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에서 멋있게 먹는 법까지-내장산정읍한우
휴일이 평일 회사 출근하는 것보다 더 힘든 요즘이네요~
차려주고 정리하면 또 차려달라고….
한 번에 다 같이 먹지
큰아이 한번, 작은 아이 한번…
하루 종일 주방에서 사는 느낌이네요
저의 오늘 메뉴는 고춧가루를 살짝 넣은 짜파게티와
작은 아이가 주문한 스테이크랍니다.
마리네이드부터 시작해볼게요~
고기에 넉넉히 올리브오일 발라주고
소금, 후추 톡톡 기다림의 시간은 1시간 정도
반나절 정도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싶었는데
급하게 배고프다는 작은 아이 때문에 기다림의 시간이
약간 부족했답니다.
센 불에서 팬을 달구다가 고기 투척
여러 번 뒤집지 않고 딱 1번만 뒤집는 것도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 중에 하나랍니다
저는 뒤집기 전에 버터(무염) 한 조각으로
풍미를 넣어주었답니다
제가 요즘 정신이 없기는 없는 것 같아요~
이번 연휴에 스테이크 맛있게 먹기 위해
가니쉬 챙겨와야 했는데
깜빡했네요~ㅋㅋㅋ
한번 뒤집어 주고
입맛에 맞게 익음 정도 만들어주시면
내 입맛에 딱 맞는 스테이크가 완성된답니다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한 레어에서 미디엄 레어 정도로 익혀주었답니다
마지막으로 호일을 이용해서 레스팅을 해주었는데
호일이 없는 관계로 종이 포일로 레스팅을 해주었네요~
기다리는 동안 저는 제가 먹고 싶었던
짜파게티를 만들어볼게요~
보글보글 맛있게 짜파가 익어가면
물을 살짝 버리고 스프랑 오일 넣고
맛있어져라 하면 맛있는 짜파게티가 완성된답니다
잠시 레스팅의 시간을 보내고
작은 아이는 벌써 스테이크를 썰기 시작하네요~
맛집 부럽지 않은 집에서 만들어본
스테이크… 하나도 어렵지 않지요~
맛집 분위기 낸다고
나름 플레이팅한 우리 작은 아이
스테이크 가니쉬 챙겨와서
더 맛있고 멋스럽게 스테이크 만들어줄게~
제일 맛있는 고기는 역시 우리 땅에서 자란
한우가 최고인 것 같아요~
씹을 것도 없이 입에서 살살 녹네요~ 녹아
작은 아이도 너무 맛있게 잘 구워졌다고
양보를 안 하는 바람에 스테이크 한쪽만 얻어먹었네요~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 아래 클릭!!!
산 좋고 물 좋고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 이 포스트는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