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듬뿍 순두부 떡국 끓이는법, 부드런 떡국 순두부 요리
순두부 떡국
저희 집은 매년 연말부터 그 다음 해 3월까진
뻑하면 #떡국 떡만두국을 끓여 먹어요.
물론 사계절 내내 먹기도 하지만 특히 이 시기엔 연말연시, 새해, 설명절과 맞물려
더 집중하며
더 자주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계절적인 영향도 있는 것 같고요.
무튼,,,
오늘은 남편을 위해 끓인 1인분 떡국입니다.
저는 별로 식사할 생각이 없어 패스하고 남편 거만 만들었는데요.
#멸치다시마육수 에 냉장고에서 어울릴만한 채소들을 몇 개 꺼내고
#순두부 도 넣고
깨도 아주 와방방하게 많이 뿌려 만든 #순두부떡국 입니다.ㅋ
#떡국끓이는법 은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재료가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 순두부 떡국 끓이는법 재료 ◆
떡국 떡 190g
순두부 160g
멸치다시마육수 500ml
봄동잎 4개
표고버섯 2개
당근 슬라이스 3쪽
호박 슬라이스 3쪽
실파 1대
다진 마늘 0.5 작은 술
계란 1개
멸치액젓 1 작은 술
소금 2꼬집
깨 취향껏 적당히
떡국 떡은 물을 바꿔가며 서너 번 씻은 뒤
다른 재료가 준비되는 동안 찬물에 담가 두었어요.
순두부는 아침식사로 반 팩 사용하고 남은 것을
일부러 썰어 볼에 담아 두었는데요.
이렇게 미리 썰어 두면 시간이 지나면서 순두부 속 간수가 빠져
순두부 자체에서 미묘하게 느껴지는 시큼털털한 맛이 덜 해
좀 더 구수하게 먹을 수 있는 순두부 요리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냉장고에서 꺼낸
봄동, 당근, 호박, 표고버섯, 실파 등은 먹기 편하게 썰어주었는데요.
식감이 좋은 표고기둥은 손으로 쪽쪽 찢어 준비했습니다.
이 외에 멸치다시마육수도 준비하고…
계란은 일부러 흰자와 노른자가 완전히 섞이지 않도록
대충 풀어주었습니다.
예전에 강릉에서 먹었던 깨를 듬뿍 넣은 옹심이가 급 생각나며
비록 옹심이는 아니지만 대리만족으로
깨도 왕창 넣어줄 요량으로 간만에 깨도 빻았고요. ㅋ
그리곤 멸치다시마육수를 이용해 떡국 끓이는법으로 육수가 끓어오르면
다진 마늘과 떡국 떡, 표고버섯을 넣고…
떡이 익으며 국물 위로 떠오르면
실파를 제외한 모든 채소들을 넣은 뒤,,,
순두부도 넣고…
멸치액젓으로 메인 간도 맞춘 뒤
한소끔 끓여 맛을 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보충해 주었습니다.
모든 재료가 익었을 때,,,
계란을 냄비 가장자리로 빙그르르 돌려주고…
실파 썰은 것을 넣은 뒤
바로 불에서 내려 여열로 계란과 실파를 익혀주었습니다.
완성 그릇에 담고
작정하고 많이 빻아둔 깨를 몽땅 뿌리면…
다양한 부재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떡국 끓이는법으로
순두부 떡국 완성입니다.
며칠 전 만든 배추 겉절이와 먹으면
찰떡궁합!! ㅋ
더 이상 다른 반찬 필요 없는 거잖아요!?!
아,,, 뭐… 또…
있으면 잘 먹겠지만 말입니다.
ㅎㅎㅎㅎ
오늘 순두부 떡국 끓이는법에 사용한 #떡국떡 은
#정읍 #단풍미인쇼핑몰 을 통해 #단풍고을 에서 보내주셨는데요.
쿠킹호일 처리가 된 박스에 에어쿠션과 함께 넣어져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국산 멥쌀과 천일염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첨가되지 않은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떡국 떡으로…
이 삼 일은 상관없지만 그 이상은 냉동보관을 하며 떡국을 비롯한
다양한 떡국 요리에 활용하시면 됩니다.
#단풍고을떡국떡 은 기본에 충실한 떡이라…
도정한 지 일주일 이내의 신선한 쌀을 이용해 스팀기에 쪄서 길게 뽑아내는 과정을 2회 이상 반복해
더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고 하는데요.
몇 주 뒤면 다가오는 설명절엔 떡국 많이들 드실 텐데…
첨가물 전혀 없이 신선한 국살 쌀로 만들고…
더 쫄깃한 단풍고을의 떡국 떡으로 미리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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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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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