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장어구이 – 초벌장어
맛집 찾아가기도 겁나고
그렇다고 미끌미끌한 장어 집에서 구워 먹을 생각하면
걱정되셨던 분들께 희소식.
장어구이를 좀 더 편하게 집에서 구워 드실 수 있도록
#초벌장어 가 있더라구요^^
#정읍단풍미인쇼핑몰 에서 만나실 수 있는
장어 전문 #칠보수산 의 초벌 장어입니다.
싱싱한 제품이니 아이스팩으로 든든하게 중무장해서
우체국택배로 배송되어졌어요.
#초벌구이장어 1kg 인데,
사이즈에 따라 2 혹은 3마리가 들어 있어요.
자포니카만을 양식 판매하신다고 해요.
해썹시스템 양식으로
믿고 주문하셔도 좋습니다^^
300-500일 정도 양식되면 출하한다고 해요.
생강채도 주시고,
기호에 따라 간장양념. 고추장양념으로
와사비도 들어 있네요.
지하수로 2-3일 뱃속을 비우는 작업을 통해
비린내도 제거하고
고소함을 살렸다고 하시는데
정말 비린내 하나 없이 장어의 고소한 맛만 맛볼 수 있더라구요.
장어 1kg는 생물을 기준으로 하구요,
손질시 머리. 뼈. 내장을 제거하고
초벌하면 550그램 이상이라고 해요.
생물장어의 무게를 맞추다보니
간혹 반마리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주문시에 큰장어 혹은 작은 장어로 요청하심 좋겠죠?
1kg 3마리 구성이라 조금 작은듯 해도
도마를 넘어서는 기럭지^^
이미 초벌이 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래 익히지 않으셔도 되요.
등쪽 살짝 익히고,
뒤집어서 굽다보면 어느순간 살짝 부드럽게 부푸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그때 꺼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세워서 기름을 좀 더 빼주며 구워 주세요.
초벌을 해서 2번째 굽는거라
확실히 집에서 냄새가 그리 심하게 나진 않아서
넘 좋았어요.
오자마자 한마리 구워 먹느라
급하게 깻잎만 씻어서 준비했죠.
생강채는 챙겨 주셨으니까요^^
전 장어집 가도 소금구이로만 먹거든요^^
장어 본연의 고소함이 너무 좋아요.
제법 두툼하니 탱글해 보이죠?
이름값 하는 맛있는 소금 콕 찍어서 깻잎에 올리고
생강채 올린 후 와사비 조금 올려 한입에 쏘옥~~
미리 초벌해서 일반 팬에 구워도 살짝 불맛이 있더라구요^^
탱글탱글 고소한 장어구이.
이제 집에서도 쉽게 구워 드세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신 후 #단풍미인쇼핑몰 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