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주담그는법 – 오디주 담그기

술이 익어가는 자리^^

네.. 저는 비록 알쓰이지만,

손님을 위해, 특별한 날을 위해,

울집 애주가 한분을 위해 술을 빚어요 ㅋㅋ

오미자주.오디주. 야관문주. 매실주.

피자두주. 복분자주 등등

베란다 벽에 쪼로록 줄을 세운

저희집 담금주 컬렉션 입니다 ㅎㅎ

2015년에 담근 오디주가 많이 비워가고 있어서

새롭게 오디주를 또 한병 담갔어요~

지난번 소개해드린 #단풍미인쇼핑몰 을 통해

#황토뽕농장 에서 온 #오디 .

먹을만큼 소분해서 냉동해두고,

마지막에 1.5kg 정도 남겨서 오디주를 만들었어요.

#오디주담그는법 아주 쉬워요.

오디 1.5kg에 설탕 200gm을 넣고 섞어 주세요.

랩으로 덮거나 처음부터 담그주 병에 담아주셔도 좋아요.

이 상태로 3일정도 발효를 시키는데요

소량의 설탕이라 발효도중

자칫 윗면에 곰팡이가 필 수 있으므로

병에 담갔을때는 수시로 흔들어 주고요,

저처럼 랩을 윗면에 닿게 밀착시켜

가끔씩 살살 눌러주며 과즙에 잠기도록

해주면 편해요^^

발효된 오디는 담그주병에 넣어준 후

담금주를 부어주시는데요,

소주 안됩니다.

23도에서 25도 정도의 독한 술로해야

부패되지 않아요.

대략 2.7L 부어 주었어요.

밀봉하신 후 3개월 정도 숙성하고

과육을 한번 걸러내 주세요.

마치 매실처럼요^^

2015년에 담근 반병 좀 안되게 남은 오디주에요 ㅎㅎ

전 요런거 담그는게 왜 이리 잼날까요? ^^

오디과육을 걸러내서 마치 와인처럼

깔끔한 색감을 자랑하죠?

냉동실에서 후딱 호두 곶감말이 하나 꺼내서

술상 한번 차려 봐요^^

네이버 지식백과에 검색해보니

오디주는 피로회복에 좋은 약술이라고 나오네요^^

게다가 백발이 검게 되고 늙지 않는다는 자양강장주라니.

세상에 이거 일부러라도 찾아 마셔야 하는거잖아요^^

황토에서 자란 황토뽕농장의 토종오디로

건강에 좋은 약술,

오디주 한병 제대로 담가 보세요.

아래 링크를 통해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에서

토종오디를 만나실 수 있어요.

https://www.danpoongmall.kr/product/2020%EB%85%84%ED%96%87%EC%98%A4%EB%94%94%ED%8A%B9%EC%83%81%ED%92%88-%EC%9E%AC%EB%9E%98%EC%A2%85%EC%98%A4%EB%94%94%EC%83%9D%EA%B3%BC5kg%EC%98%A4%EB%94%94%EC%A6%992%ED%8F%AC/

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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