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두부부침,담백하고 구수한 청국장 두부요리

청국장 두부부침

청국장 두부요리

저희 부부가 너무 좋아하는 #두부요리

들기름에 드글드글 지진 #두부부침 을 만들었어요.

이 상태 그대로 간장 양념에 콕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조금 특별하게 #청국장무침 양념을 만들어 살짜기 올리면

이미 건강하게 맛있는 비주얼로…

실제로도 정말 맛있게 먹은 청국장 두부요리가 완성됩니다.

담백하면서도 구수구수한 것이…

아점으로…

아니 브런치로 먹은

청국장 두부부침인데요. ㅋ

이렇게 #브런치 먹어도 좋던걸요.

브런치라고 꼭 양식 스타일을 고집할 필요는 없잖아요

ㅎㅎ

◆ 청국장 두부부침 만들기 재료 ◆

두부 1 팩 ( + 소금 약간 )

부침용 들기름 1 큰 술

* 청국장 무침 양념 – 청국장 60g, 홍고추 1개, 다진 대파 1.5 큰 술, 다진 양파 1.5 큰 술, 들기름 2 작은 술

양조간장 2 작은 술, 매실청 1 작은 술, 통깨 1 큰 술

#두부 는 소금 약간을 뿌리고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를 돌려

수분을 빼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키친타월로 눌러 수분을 빼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수분을 뺄 수 있어요.

( 핑크솔트라 색깔이 드문드문 진해요. 지저분한 소금 아닙니다. ㅋ )

전자레인지에서 두부를 꺼내면 접시에 물이 고여있는데

고인 물을 따라내고…

다른 재료를 준비할 동안 그대로 놔두면 다시 두부에서 수분이 빠져

질척하지 않은 두부부침을 만들 수 있어요.

두부에서 자연스럽게 물이 빠질 동안

대파와 양파는 다지고…

홍고추는 쫑쫑… 썰기… ㅎㅎ

청국장도 준비를 했습니다.

며칠 전 소개해 드린 #네자매황토청국장 으로…

요거 생으로 먹어도 무척 구수하니 담백한 맛인데요.

다 사용하기엔 너무 많은 양이라…

그중 60g을 덜어서

숟가락을 이용해 뭉친 걸 풀어주고…

준비해 둔 양파, 대파, 홍고추를 넣고…

위의 청국장 무침 양념 레시피대로 간장, 들기름, 매실청, 통깨도 넣어

골고루 버무려 주었어요.

이렇게 말이죠~ ㅎㅎ

이것만 폭폭 퍼먹어도 맛있어요.

간을 좀 세게 만들어 쌈장처럼 활용하셔도 좋고요.

물론,,,

제 나이대에서만 공감할 수 있는 맛있음 일 수도 있겠지만요. ㅋ

어쨌든

수분을 뺀 두부는 먹기 좋게 썬 뒤

들기름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서

#들기름두부부침 을 만들었어요.

접시에 들기름 두부부침을 올리고…

그 위로 #청국장무침양념 을 올리면…

어느 한정식집 한 켠에서 본 것만 같은

고전적인 스타일의 청국장 두부부침이 완성됩니다.

ㅎㅎ

들기름으로 들들 지져낸 두부부침만으로도

이미 두부의 도리(?)는 다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ㅎ

조금 힘을 주어

청국장 무침 양념을 올리면

영양소도 보충되면서 더 풍부한 맛으로…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두부요리로…

콩으로 만든 두부와 청국장이기 때문에

조상(?)이 같아선지

두 재료의 어울림이 꽤 좋습니다.

ㅎㅎ

그래서 이렇게 만들면

두부 한 팩쯤은

순식간에 너끈히 다 먹을 수 있다나 뭐라나요.

음…

두 팩도 가능할 것 같지만 그냥 한 팩이라고만 할게요.

ㅋㅋㅋ

오늘 들기름 두부부침에 사용한 청국장은 #정읍 #단풍미인쇼핑몰 을 통해

#네자매 #황토청국장 에서 보내주신 건데요.

100% 국산 백태만을 사용해 만든 청국장이라 믿고 먹을 수 있을뿐더러

황토방에서 발효를 했기 때문에

청국장 특유의 꼬릿한 냄새는 거의 없고

구수한 맛이 가득한 청국장입니다.

콩 이외에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아서…

소금도 아예 넣지 않기 때문에 여러 요리에 두루두루 활용도가 높아

오늘 소개한 두부요리에도 찰떡처럼 잘 어울렸어요. ^^

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https://www.danpoongmall.kr/

* 이 포스트는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