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전자레인지 찌기 양배추쌈 쌈장 만드는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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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쌈장 맛나게~ 전자레인지에 양배추 찌기!

오늘은 아침부터 여러일을 해서 그런지 하루가 되게 길게 느껴지네요.

특별한 일상도 아닌데 왜 아직도 해가 떠있지??뭐 이런 느낌??아무래도 제가 피곤한가봅니다.ㅎㅎㅎ

해떨어지면 제~일 아쉬운 얼굴을 하고 집으로 들어오는 민군에게는 미안하지만 왠지 오늘은 일찍 해가 떨어졌음 좋겠네요?

ㅋㅋㅋㅋㅋ

어제 저녁부터 왠지 속이 좀 불편하기 시작했어요.

뭔가 갑자기 신경이 곤두서면 속이 쓰리기 시작합니다.

속이 쓰릴때는 양배추가 좋다하여…제 몸생각해서 양배추 전자레인지에 간단하게 쪄봤네요.

양배추를 전자레인지에 간단하게 쪄내고 청국장으로 쌈장까지 만들어 내니 다른 반찬 필요없더라고요.

청국장쌈장 만들어 놓고 어찌나 제가 맛있던지…밥도 비벼 먹고 싶더라고요.

얼마전에 소개해드렸던 단풍미인 네자매 청국장으로 맛깔난 쌈장을 만들었네요.

쌈장 만드는법

청국장 3T

고추장 1T

고추가루 1T

맛술 1T

참기름 1T

다진파, 다진마늘 각 1T

조청 1/2T

통깨

양배추는 왠지 반통을 사면 아쉽고…그렇다고 한통을 사면 꼭 이상스레 남더라고요.

그래도 항상 한통을 무겁게 들고 옵니다.ㅎㅎ

뭔가 너무 많다 싶을때는 양배추 쪄서 쌈싸먹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양배추를 텃밭에서 키워 보셨으면 아실거에요.

한잎한잎 싸여가며 크는 양배추라 한잎씩 떼어 사이사이 먼지를 씻어 내는게 좋답니다.

흐르는물에 가볍게 씻어 준비합니다.

양배추를 전자레인지에 가볍게 찔때는 넉넉한 볼에 씻은 양배추 물기 털지 않고 그대로 넣습니다.

단 양배추 잎에 둥그렇잖아요?그 둥그런 양배추잎을 엎어지듯이 볼에 담아주세요.

그래야 물기가 고이지 않아 고루 익습니다.

뚜껑을 덮는것보다는 랩핑을 해서 포크로 김이 들락날락 할 구멍을 만들어 주는게 좋아요.

숨구멍을 내어준채 그대로 전자레인지에서 처음에 약 3분 양배추 쪄주세요.

그리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약 2분가량 쪄줍니다.

한번에 5분을 싹~돌리는것보다 끊어서 양배추 전자레인지에서 쪄주면 식감이 훨씬 좋답니다.

전자레인지 돌리는 시간은 익힘의 정도에 따라서 조절합니다.

저는 너무 무르게 쪄지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약간 살캉해요~

알맞게 쪄진 양배추는 랩을 제거하고 한김 날려 보냅니다.

양배추는 전자레인지에서 간단하게 쪄주었으니 같이 곁들일 쌈장 만드는법 소개해드릴게요.

청국장을 이용해서 쌈장을 만드는데 이게 또~~기가 막힙니다.ㅎㅎ

콩이 살아있는 청국장 2큰술 준비해줍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이 네자매 청국장은 간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청국장에 다진파, 다진마늘, 고춧가루, 고추장, 맛술 분량대로 넣어주세요.

그리고 단맛은 조청으로 가미해 주었네요.

꿀도 좋답니다. 꿀도 조청도 없다면 매실액도 좋아요~

참기름과 통깨도 넉넉히 넣어주시고요.

최대한 청국장 콩이 으깨지지 않도록 고루 섞어 줍니다.

콩이 살아있어서 더 맛있는 쌈장이에요.

양배추 찌기는 김이 오른 찜기에 쪄주는걸 더 좋아하긴 하지만…오늘같은날 속쓰린날~~

아주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양배추 찌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양배추쌈은 딱 한두끼 먹을만큼씩 쪄주어야 제맛이랍니다.

그럴때는 전자레인지에 찌는게 간단하고 좋겠죠?

보통은 쌈장 만들때 된장으로 만드는데요.

청국장이 있으시다면 꼭 청국장으로 만들어 보세요.

그 구수함과 맛깔남이 남다르답니다.

특히나 양배추쌈 먹을때는 더욱이~~이 청국장 쌈장이 기가 막히지요.

오늘은 그래도 저녁준비를 일찍해서 왠지 여유가 있는듯?

근데 해가 떨어졌는데 이녀석은 안들어오네요??? 잡으러 가야겠습니다~ㅎㅎㅎ

민군아 밥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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