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두부부침 만드는법 두부전 꿀팁 양념장까지(아침반찬)

꿀팁있는 계란 두부부침 만드는법

두부전 양념장 꼭 챙겨요

 

 

안녕하세요. 봉자바리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뭐 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되게 정신없이..아니 바쁘게 이틀이 지나간거 같아요.

가족사진찍고 하루 꼴까닥 어제는 아침부터 딸아이 레슨이 있어서 급히 아침먹여 보내고..이래저래~하루가 또 갔어요.

김치찌개 남은것이 있어 그거 먹음 되지~싶었는데 운동하러 가는 아이 좀 신경써야지 싶어서 아침에 부랴부랴 #계란두부부침 만들었답니다.

 

 

 

이번에 만난 두부가 어찌나 맛있는지 생으로 먹어도 고소함 좋고 #두부부침 만들어도 꿀맛이고요.

정말 간단한 #두부전 계란물 입혀 만드니 고소함이 두배가 되지요.

거기에 제 팁까지 더해서~~너무 부드럽기만한 두부전이 아닌 바삭함도 있게 부쳤답니다.

그리고 심심하지 않게 #두부부침양념장 꼭 곁들여야해요~

 

 

두부

소금살짝-밑간

찹쌀가루

계란1개

쪽파

-두부부침 양념장 –

진간장 4T

국간장 1T

물 2T

설탕 1/2T

다진마늘 1T

다진파 2T

참기름 1T

부침오일

 

두승산콩마을 두부

정읍시 두승산 아랫자락 마을 어머님들의 손맛, 정성을 담아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담은 두부에요.

두부 보자마자 한눈에 알아봤어요.

다르다 달라~~^^

 

공장에서 찍어내는 두부가 아닌 정읍시 정문마을 어머님들께서 10년간 매일 새벽 직접 만드시는 두부에요.

10년간 운영하시면서 오로지 입소문만으로 이어 오신다고해요.

맛보면 아!!하실거에요.

 

100% 국산콩으로 특유의 고소함이 가득 담겼어요.

두부의 맛은 콩물에 간수를 치고 주걱을 젓는 기술에 따라 두부의 부드러움과 고소한 맛이 달라지는데요.

콩의 색깔, 종류, 당일 날씨에 따라 간수의 양을 조절하여 세심하게 직접 만들어 내시니 그 맛이 다를수밖에요.

뭘 만들어도 맛있는 두승산콩마을 두부는 다들 드셔봤으면 좋겠어요.

 

받아들자마자 전자레인지에 휙~돌려 따뜻하게만 데워 드셔도 고소함이 대박이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두부가 살짝 단단해지니 그때부터는 두부부침이나 찌개나 국, 조림으로 만들어 드시면 좋아요.

아침에 후다닥 계란 두부부침 만들었답니다

.

 

두부눈 살짝 두텁게 반 갈라 썰어 두시고요.

 

 

두부는 밑간해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치킨타월 위에 썰어둔 두부 올리고 소금을 샤샤샥 뿌려줍니다.

 

 

두부에 간이 들며 물기가 제거되는동안 두부부침 양념장 미리 만들어 둡니다.

분량의 양념들을 한데 섞어줍니다.

두부전 콕콕 찍어먹으면 맛깔남이 대박~

 

계란 한개에 쪽파 총총 썰어 두어 고루 섞어 둡니다

.

 

물기 제거한 두부는 키친타월로 한번 더 콕콕 찍어 확실히 물기 제거해두시고요.

여기서 저만의 팁!!

부침가루를 입혀 주셔도 좋지만 찹쌀가루가 있다면 찹쌀가루를 입혀 보세요.

바삭하면서도 살짝 쫀득하기까지한 두부부침이 됩니다.

체에 올려 샤샤샥 뿌려주듯이 옷입혀주면 적은양으로 곱게 옷입히실 수 있답니다.

앞뒤로 찹쌀가루 옷 입혀 줍니다.

풀어놓은 계란물에 퐁당 퐁당 계란물도 입혀 주시고요.

 

프라이팬에 오일 둘러서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주세요.

썰을때도 느낌 다르더니 두부부침 부칠때도 느낌 달라요~

계란옷까지 입은 두부전은 고소함이 두배가 되었어요.

그리고 저만의 팁을 입은 찹쌀가루 옷으로 쫀득함도 더해져서 간단하게 부쳤지만 그 맛은 어찌나 좋은지 몰라요.

#아침반찬 으로 넘 좋답니다.

 

두부부침 양념장에 콕콕!!찍어 드셔야죠.

아침에 김치찌개에 김에 밥 주려다가…뭔가 미안한 마음에 급히 부친 두부전에 어찌나 힘이 실리던지 몰라요.ㅎㅎ

 

오늘 아침에는 냉장고를 보니 어머어머~~김치파티에요.ㅎㅎㅎ

김치만 잔뜩이고 밑반찬이 하나도 없는거 있죠~~

저 오늘 백신 맞을건데…주사맞으러 가기 전에 반찬을 급히 두어개라도 만들어 놓아야겠죠?

아님..저녁에 두부전 한번 더 부칠까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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