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무국 맛있게 끓이는 법

겨울에 김장 해놓고 나면 맛있는 음식이 바로 소고기 무국 이에요.

겨울이라 무 맛있지~ 대파 맛있지~

쌀밥 해서 소고기 무국에 밥 말아서 맛있는 김장 김치 딱 올려서 먹으면

세상 이렇게 맛있는게 있나 싶잖아요.

그리고 그거 아시죠? 이밥에 고깃국…이게 바로 그 부티 나는 음식이다 이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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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맛있는 한우 국거리가 생겼으니 맛있는 소고기 무국을 끓여 봅니다

재료 : (4인분)

소고기 국거리(200g), 무(2cm 두토막 = 350g), 물(1.4리터), 대파(1대),

참기름(1큰술), 다진 마늘(1큰술), 국간장(2큰술), 후춧가루(조금), 소금(적당량)

오늘 소고기 무국을 끓인 소고기는 정읍단풍미인쇼핑몰에서 보내주신 내장산 한우의 국거리 입니다.

깔끔하게 포장 잘 해서 아이스팩 넣고 아주 시원하게 신선하게 잘 배송 되었습니다.

정읍은 한우가 유명 한데요.

제가 정읍 한우거리 가서 고기도 먹어 보았는데 정말 맛있어요.

올 가을에 단풍구경 가서 한우도 좀 먹고 오고 싶었는데 코로나 땜에 또 못가고 말았네요.

그냥 집에서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시켜서 먹어야 하려나봐요 ㅠ.ㅠ

그래도 요즘은 택배가 잘 되니까 이렇게 집에서도 신선하게 받아 볼수 있으니까 얼마나 좋아요~

무려 투뿔의 국거리…^^

제가 늘 말씀 드리지만 진짜! 국물용은 특히 더! 한우 드셔야 합니다.

한우가 아니면 이런 국물 맛이 안나요. 수입 소고기는 핏물 냄새도 심하고

고기 자체에서 나는 깊은 단맛이 없다니까요..

그래서 적어도 국거리는 꼭 이걸로 드셔야 하는 겁니다..

고기 포장 상태로 봐도 정말 깔끔 하지요?

고기 상태도 참 좋습니다. 신선하다는 느낌이 팍팍 들지요.

1키로를 보내 주셨는데

한번에 1키로를 구입 하면 한번에 200g 정도씩 소분해서 공기 안닿게 잘 포장해서 냉동해두면

두고두고 국을 끓여 먹기 좋아요.

한우는 국물 맛이 좋아서 200g 정도면 3-4인분 국을 끓이는데 부족함이 없거든요.

오늘 소고기 무국 끓일 소고기는 먹기 좋게 썰어 둡니다.

무는 나박썰기로 준비 해요.

준비한 소고기는 찬물을 붓고 잠깐 조물조물 해서 핏물을 살짝 씻어 줘요.

와 고기 정말 너무 신선하고 좋네요.

냄비에 참기름을 붓고 소고기를 볶아 줍니다.

소고기가 잘 익으면

썰어 둔 무를 넣고 볶습니다.

볶으면서 국간장을 넣고 볶아요.

무가 반쯤 익었다 싶을 정도로 볶아지면 물을 부어 끓입니다.

팔팔 끓어 오르면 테두리로 거품이 많이 생겨요.

이게 주로 핏물 이거든요. 이건 깨끗하게 거둬 내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고깃국은 마늘이 좀 넉넉히 들어가야 맛있더라구요.

다진 마늘 넣고 한소끔 끓이고

어슷 썬 대파를 넣고 또 끓여 줍니다.

대파가 넉넉히 들어가면 정말 맛있어요. 겨울 대파는 또 달달하니 최고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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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로 한참 끓여 주세요.

고깃국은 휘리릭 금방 끓이는거 보단 푸욱~~~ 끓여 줄수록 더 맛이 있어 집니다.

마지막에 간을 소금으로 입에 맞게 조절 하시면 됩니다.

그릇에 푸짐하게 담고 후춧가루를 취향껏 뿌려 내시면 됩니다.

조금 칼칼하게 먹고 싶다면 고춧가루도 올려 내심 좋구요 ^^

소고기 무국은 정말 고기를 좋은 고기 쓰셔야 제 맛 입니다.

한우 아니면 이 맛 내기 어려워요.

달달한 겨울 무와 대파에 깊은 맛 한우로 끓이는 소고기무국!

저는 소고기 무국 끓이는 방법이 두가지 인데요.

하나는 덩어리 고기를 볶지 않고 푸욱 끓여서 뜯어 넣은 기름기 없는 아주 개운한 타입이고

오늘 소개한 소고기무국은 더 편하게 하실 수 있는 좀 더 풍부한 맛의 소고기 무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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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스타일은 제 블로그에서 검색 하시면 보실 수 있을 꺼에요.

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