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임성근 고구마조림 만드는 법 / 고구마요리
가끔 티비를 보다보면 어머…저건 꼭 한번 해봐야지 하는 요리들이 있어요.
오늘 소개 할 고구마조림도 알토란을 보다가 꼭 한번 해봐야지 했던 고구마요리 였어요.
고구마는 구워 먹거나 쪄먹는거만 생각하기 쉬운데 반찬으로도 충분히 변신이 가능 합니다.
저도 전에 고구마조림을 해먹긴 했는데 그건 간장양념으로 맵지 않게 하는 것이었는데
오늘 소개하는 알토란 레시피는 임성근님이 보여주신 레시피로 매콤하게 조리 하는 것이 특징이더라구요.
어머…. 이런 생각은 못해봤는데 이거 신박하네 하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
그리고 원래는 고구마 400g 레시피 인데 저는 딱 한끼 맛있게 먹는걸 선호 해서
200g으로 반 줄여서 조리 했습니다.
양을 많게 하시려면 두배로 하심 되겠어요 ^^
재료: (2인분)
고구마(200g), 기름(1.5큰술), 새송이버섯(1/2개), 통마늘(3개),
청양고추(1개), 물(100ml), 맛술(2큰술), 물엿(2큰술), 고춧가루(1큰술),
고추장(1큰술), 진간장(1큰술)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서 사용 해요.
오늘 사용한 고구마는 정읍단풍미인쇼핑몰에서 보내주신 젊은농부 호박고구마에요.
정말 달달하고 맛이 있는 호박고구마 였어요 ^^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보세요 ^^
https://blog.naver.com/teaser1/222613706562
구워서 간식으로도 먹지만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요 ^^
고구마는 이렇게 서로 비슷한 크기로 막썰기 해서 썰어 주세요.
원래는 양송이버섯을 넣는다는데 양송이버섯은 없으니 새송이 버섯 반개를 썰었구요.
마늘도 통마늘 쓰라고 되어 있는데 우리집 마늘이 완전 큰 마늘이라 도톰하게 편으로 썰었어요.
그리고 고추는 송송 썰어서 준비 했어요. (원래는 청양1개 인데 끝물 고추 딴거라서 사이즈가 작아서 저는 청양 청
홍으로 1개씩 준비 했어요)
에구…사진이 하나 빠졌네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고구마를 넣어서 3-4분 정도 볶아 줘요.
그리고 나서 물을 붓고 끓입니다.
그러면서 맛술 넣고
물엿 넣고
진간장 넣고
고춧가루 넣고
고추장 넣고 잘 섞어 가면서 졸여 주는 거에요.
국물이 반쯤 졸면 마늘 넣고
새송이버섯과 고추를 넣어서 계속 졸여 줘요.
국물이 다 졸아 들면 통깨를 뿌려 마무리 합니다.
보기에도 이미 매콤하네요 ^^
칼칼하면서도 달달한 고구마조림 완성.
처음에 볶아서 졸였기 때문에 고구마가 뭉개지거나 하진 않았어요.
모양이 잘 살아 있지요.
달달하고 매콤해요.
설탕은 따로 넣지 않았지만 물엿이 들어가고 또 고구마가 워낙에 달달 하니까요 ^^
근데 매운 맛은 원래 단맛이랑 세트라서 아주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고구마! 이제는 반찬으로도 즐겨 보세요 ^^
감자조림보다 더 맛이 있네요 ^^
고구마조림이 맛이 있으려면 고구마가 좋아야 겠지요 ^^
정읍단풍미인쇼핑몰 젊은농부 호박고구마 정말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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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정읍단풍미인쇼핑몰로 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