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아찌 주먹밥만들기! 나들이 도시락으로도 너무 좋아요~
무장아찌 주먹밥만들기 !!
맛있는 장아찌가 콕콕 ~ 박혀서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좋고…
만들기도 손쉬워 든든한 나들이 도시락으로도 너무 좋아요.
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
어제 잔여 백신을 맞은 딸.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날 생각을 안 하는 거예요~
그래서 혹여 열이 나지는 않는지 이마에 손을 대어 보기도 하고
이곳저곳 살펴 보기도 했는데 괜찮더라고요.
그렇게 살펴보고 하는데도 딸은 눈을 감은 채
잠에 취해서는 세상모르고 자는 것 있죠. ^^;;ㅎㅎ
일단 이상 없는 것 확인했으니 내버려 두었는데….
점심때가 다 되어 일어나더라고요~~ㅎㅎ
알고 보니 오전에 강의가 없기도 했고…
어젯밤에 늦게 자기도 한 것 같더라고요.
백신 맞았으니 빨리 자라고 했는데 말이죠~ ㅎㅎ
참…
말 안 들어요. ^^;;
오늘은 점심때 딸이랑
무장아찌 잘게 썰어 넣어 주먹밥만들기 해서 먹었어요.
간편하기도 하고, 별반 반찬 없어도
맛나게 먹을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요.
딸은 눈 뜨자마자 …
먹으려니 ..
이런저런 반찬과 함께 먹는 것보다
간편하게 먹는 것을 더 좋아하기도 해서리..
된장국 하나 곁들여 먹었어요~
든든한 나들이 도시락으로도 좋은데요.
함께 해 보세요. ^^/
무장아찌 50g, 따뜻한 밥 2공기,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
소금, 김가루, 김 1/2장
* 참고 *
1 큰 술 = 어른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무장아찌는 깨끗하게 씻어 준 뒤에 물에 담가서 짠 기를 빼 주세요.
저는 15~ 20분 정도 담가 두었는데..
먹어 보고 짜지 않을 정도로 담가 두시면 되세요.
곱게 다져 줍니다.
따뜻한 밥 2공기에 무장아찌를 담고…
참기름 1 큰 술과 통깨 1 큰 술을 넣어 준 뒤에..
잘~섞어 줍니다.
그리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하시면 되세요.
저는 2꼬집 넣어 주었는데..
무의 짠 정도에 따라 넣는 양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입맛에 맞게 넣어 주세요.
한입에 쏙쏙~먹기 좋도록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주고…
김가루 옷을 입혀 주었어요.
한 입 크기로도 만들고…
또, 나들이 갈 때 도시락으로 싸가기 좋게
커다랗게 뭉쳐 준 뒤에 김(1/4장)을 붙여 주고
랩으로 감싸 주었어요.
요렇게 두 가지 크기로 만든 무장아찌 주먹밥만들기예요. ^^
도시락에 요렇게 싸면 나들이 도시락으로 손색없죠?
보기도 좋고…
만드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간편하고
든든한 도시락이 되어 주어 좋아요.
나들이도 못 가고 꼼짝없이 집콕하고 있으니..
기분 내어 보았는데….
정말 요대로 들고 나들이 가고 싶네요. ~~
그러나 저러나 나무들이 울긋불긋 예쁜 옷으로 갈아입으면…
올가을 단풍 구경은 맘 놓고 갈 수 있으려는지 …!!
갈 수 있겠죠?
무장아찌 많이 넣었더니..
입안에서 오독, 아삭하게 씹혀서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오롯이
장아찌만 들어갔는데도
왜캐 맛난지..^^
딸이랑 둘이서 나들이 도시락 먹는 느낌으로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두부 된장국 슴슴하게 끓여 내었더니..
후룩~마시기 좋아서 …
국물 마셔 가면서
함께 하니 더~ 좋더라고요.
조미김 으깨어 옷을 입혀 주었는데…
밥의 간을 조금 싱겁게 했더니….
조미김이 부족함을 채워 주었어요~~
아삭아삭 맛있는 무장아찌는 단풍만나원의 제품으로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만나 보실 수 있으세요.
주박( 술지게미)에 80일 동안 정성을 다해 절여
만든 무공해 자연발효 식품이에요.
주박 장아찌 먹어 보시면 진짜 반하실 거예요.
별미가 아닐 수 없는데요.
무쳐서도 먹고
김밥 말 때 단무지 대신해서 넣어 먹고..
알밥 만들어 먹을 때도 넣고 …
이래저래 저는 너무 맛나게 잘 먹고 있어요.
지금 추석맞이 이벤트로 할인 판매에 …
추가 증정 이벤트까지 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만나서 주먹밥만들기도 꼭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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