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알타리김치 넣어 청국장찌개 끓이는 법 / 청국장요리 /알타리김치요리

바야흐로 청국장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사시사철 다 맛있긴 해도 찬바람이 불때 저는 청국장이 제철 이라고 생각 되어지더라구요. 이상하죠? ^^

창문열고 환기도 하기 힘든 추운 겨울에 끓여 먹는 청국장이 더 각별하게 맛있게 느껴지는건 참 난감 하긴 해도

잘 익은 김장김치에 맛있는 겨울무로 만든 무생채에….. 거기다 기름 발라 구운 김 있으면 더 찰떡 이구요^^

이렇게 밥 먹으면 정말 행복해지거든요.

이제 슬슬 그 철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더운 여름에는 잘 안땡기는데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땡겨요 땡겨~

오늘은 묵은 알타리김치를 넣어서 청국장찌개를 끓여 볼께요.

청국장에 잘 익은 배추김치를 넣어도 맛있지만

무김치나 깍두기나 또는 알타리 묵은 김치가 있으면 넣어 보세요

아작아작 씹히는 식감도 예술일 뿐더러 시원한 무맛이 어우러져 그런가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 ^^

여러분도 한번 끓여 보세요 ^^

재료: (4인분)

청국장(200g 1덩어리), 된장(1큰술), 물(800ml), 국물멸치(10마리), 양파(1/4개),

청양고추(1개), 애호박(5cm), 새송이버섯(1/2개), 대파(1/2대),

알타리김치(잘게 썰어 2컵), 고춧가루(조금), 소금(적당량)

오늘 사용할 청국장은 단풍미인쇼핑몰에서 보내주신

양희전통식품 네자매 황토청국장 입니다.

아이스팩 넣어서 깔끔하게 배송 되어 졌구요.

200g 5개를 보내주셨네요.

제가 청국장 참 좋아 하거든요.

먹고나면 속도 편안하고 신기하게 다음날 화장실도 편안하구요.

물론 맛도 너무 좋구요 ^^ 그래서 청국장 완전 사랑 합니다.

전에도 한번 맛본적 있는 양희전통식품 청국장은 참 맛이 있는 청국장 이에요.

네자매 황토청국장은 100% 국산 백태만을 이용하여 만들었어요.

황토방에서 발효시켜 안 좋은 냄새는 사라지고 구수한 냄새만 남아 있습니다.

옛날 맛 그대로, 콩 알갱이가 살아 있는 네자매 황토청국장 이랍니다.

네자매 황토청국장은 소금도 넣지 않는 무염식으로 건강에 좋은 청국장 이에요.

잘 발효가 되어 있는 맛있는 청국장 이더라구요.

저는 이거 날로도 잘 뜯어 먹거든요 ^^;;;

국내산 100% 대두 100% 소금도 들어가지 않았고

당연히 화학첨가물이 없으니 상온 보관 할수 없구요.

반드시 냉동보관 해야 합니다.

자 청국장 구경은 끝냈으니

이제 청국장 한번 끓여 볼게요.

저는 작년 김장때 담은 알타리 김치가 김냉에 넉넉히 남아 있기에 알타리김치로 했는데요

없으면 신깍두기도 좋구요

그마저도 없으면 그냥 신배추김치도 괜찮아요.

잘게 썰어서 준비 해요. 무도 넣고 줄기 부분도 잘게 썰어 넣어줘요.

그리고 일단 물 3컵(600ml)를 붓고

대가리와 똥과 굵은 뼈를 발라내어 반으로 자른 국물용 멸치를 넣어 한소끔 끓여 줍니다.

그리고 양파를 먹기 좋게 썰어 넣어 함께 끓여요.

양파의 은근한 단맛이 더 감칠맛을 내 줍니다.

끓고 있는 동안에 대파는 곱게 송송 썰고, 청양고추 다지고, 애호박은 1센치 정도 두께로 먹기 좋게 자르고

두부도 먹기 좋게 썰고, 새송이버섯도 잘게 썰어 준비 해 둬요.

무가 잘 익을 정도로 끓여 줘야 먹기 좋아요.

무가 익었으면 아마 물이 줄었을꺼에요.

물 100ml 더 부어 끓여요.

다시 팔팔 끓으면 된장 한큰술 넣어 줘요.

청국장만 끓이는 것 보다 된장을 넣어 주면 더 맛있어요.

저는 엄마가 담가주시는 된장인데…없으시면 단풍미인쇼핑몰에 양희전통식품 집된장도 판매 하니까

구매해 보세요. 전에 먹어보니 역시! 마트에서 파는것과는 다른 진짜 집된장 이에요. 맛있어요.

두부, 버섯, 애호박,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요.

청국장에 물100ml를 넣어 잘 풀어 놓으면 나중에 넣고 끓이기 좋아요.

호박이 잘 익었다 싶으면 청국장을 넣고 끓입니다.

청국장에 간이 되어 있지 않으니 된장과 김치의 간이 전부에요.

그래서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청국장을 넣고 오래 끓이지 않습니다.

한소끔 딱 끓고 나면 송송 썬 파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저는 이런 청국장에 마늘을 넣지 않습니다.

청국장은 끓고 나면 걸쭉한 느낌이 들죠.

푸짐하게 담아 내어 봅니다.

어릴때는 모르겠던 청국장의 참맛~

나이드니까 이게 왜 이렇게 맛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청국장은 쿰쿰한 맛이 좀 덜해서 먹기에도 부담이 덜 하지요.

한국인이라는 느낌이 확 드는 음식 청국장

저는 영혼까지 채워지는 맛이라고 생각 해요.

정말 깍두기나 무김치로 한번 끓여 보세요.

아작아작 씹히는 맛이 너무 좋거든요. 식감까지 더 맛있다니까요.

너무 짜지 않게 끓여 푹 떠서 먹으면 와~ 진짜!!!!! 미치게 맛있습니다.

이런 행복함 한국인만 느끼는 거겠지요? ^^

그렇다면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참 다행입니다.

맛있는 황희전통식품 네자매청국장 구매는 아래 링크로 이동 하세요

https://www.danpoongmall.kr/product/%eb%84%a4%ec%9e%90%eb%a7%a4-%ed%99%a9%ed%86%a0%ec%b2%ad%ea%b5%ad%ec%9e%a51kg-2/

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https://www.danpoongmall.kr/

* 이 포스트는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

아름다운 내장산

#네자매황토청국장 #청국장 #양희전통식품 #청국장찌개끓이는법 #청국장찌개 #러브체인

#체인부부 #집밥 #가정식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