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소고기 미역국 정성 조금 더하기 _내장산정읍한우

 

안녕하세요. 한파가 들이닥친 주말 봉자바리 인사드립니다~

바깥날씨가 어마어마하게 춥다고해서…어제 오전 외출을 마지막으로 집콕모드입니다.

오전에도 딱 30분?? 집앞에 나갔다 왔나봐요.ㅎㅎㅎㅎ

집에만 계속 있으려니 어디 나돌아 다니는 거 좋아하는 저로써는 찌뿌둥둥~~하지만…

이게 최선이다~~생각하며 보내고 있네요.

지난주에는 우리집 대장 봉남씨의 생일주간이었답니다.

먹고 싶은거 메뉴 얘기해봐~그리고 미역국은 필수!!

#생일미역국 조금 더 신경써서 정성담아 한~~~냄비 끓였답니다.

아주 맛난 #내장산한우 국거리 고기를 서포터즈 활동하고 있는 #단풍미인쇼핑몰 에서 보내주셨어요.

어쩜 이렇게 딱!!봉남씨 생일에 맞춰서??ㅎㅎㅎ

잘됐다~~싶어서 아주 맛나게 #미역국 끓였답니다.

집콕만 하다보니…조금 양을 늘려서 커다란 냄비 꺼내어 끓였지요.

생일 미역국으로도 먹고 아침에 떡국떡 넣어 끓여도 먹고 하면 일석이조!!

제 정성이 팍팍 들어가서 인지 더욱 맛있었던 생일미역국이었네요.^^

건미역 50g(불리면 약 500g)

국간장 2T

참기름2T

다진마늘 2T

멸치다시육수 10컵

미역불린물 2컵

국거리 소고기 300g

후추가루, 다진마늘1/2T, 참기름1T, 소금살짝

추운 날이지만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이 듬뿍 담긴 냉장상태의 #내장산정읍한우 신선하게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1++한우네요.

#국거리 #등심 나란히 들어있어 보자마자 국거리는 미역국

등심은 찹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어야겠다~생각했네요.

찹스테이크는 곧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ㅎㅎㅎㅎ

생일 미역국에 들어갈 재료는 다들 아시는 그 재료

국거리 소고기와 불린미역 그리고 멸치육수를 내었답니다.

멸치 육수 준비되지 않은신 분들은 패스~~

마블링이 곱게 곱게 들어간 내장산 한우 떼깔이 정말 좋죠?

맛난 고기로 만드는 고깃국은 말해뭐하나요~~^^

봉남씨한테 이런 소고기로 미역국 끓인다~~~하고 인증샷을 보내줬지요.

돌아오는 대답은 엄지척!!

너무 진하게 내지 않은 멸치 육수에 내장산한우 #국거리 300g 넣어 삶아 줍니다.

고기 육수를 뽑아내며 고기를 익혀 주는거에요.

 

고기를 젓가락으로 푹 찔러보아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거지요~

그럼 고기는 따로 건져내두시고요.

 

잘 불려진 미역은 불린물 따로 담아두고 미역은 바락바락 씻어서 체에 받혀 두었어요.

미역 불린물 버려도 되지만 미역불린물에 맛남이 녹아 있다고 하니 또 챙겨 주면 좋아요.

 

냄비에 물기 뺀 불린미역 넣고 국간장 2큰술 넣고 참기름은 2큰술

딸딸딸딸 볶아 줍니다.

 

좀 자세히 보여지나요?

미역이 이렇게 윤기를 잃을때까지 충분히 볶아 주셔야 합니다.

너무 센불에서 볶아주면 금새 타거나 마를수 있으니 중불에서 충분한 시간을 주며 볶아 주세요.

 

미역이 다 볶아 졌으면 멸치육수에 고기삶은 육수

체에 받쳐 육수를 그대로 부어줍니다.

그래야 깔~~끔한 생일 미역국이 되지요.

 

그리고 미역불린물도 나머지 부어주세요.

그렇게 육수는 총 12컵이 들어갔답니다.

 

 

멸치육수에 삶아 건져놓은 국거리 쪽쪽 찢어서 간을 해줍니다.

후추가루 톡톡톡

다진마늘도 1/2 큰술

 

 

 

소금으로 간 맞춰 주고 마무리는 참기름으로

 

 

슴슴하게 조물조물 간 맞춰 무쳐 줍니다.

 

 

그리고 깨도 솔솔 뿌려서 조물조물

애들은 이렇게 무쳐놓음 한없이 집어먹으려 하지요.

 

 

미역국이 보골보골 잘 끓고 있으면 다진마늘 2큰술 마지막에 넣고

 

 

한소끔 더 보골보골 끓여주세요.

미역국도 역시나….조금 오래 끓여주면 맛있어요.

뚜껑 덮어놓고 중불이하에서 뭉근하게 끓여주면 끝~~~

모자라는 간은 국간장과 굵은소금으로 맞춰 주세요.

 

 

저는 간을 따로 맞추지 않아도 고기가 맛있어서?ㅎㅎㅎ

간이 딱 맞더라고요~~

 

 

생일 주인공은 그분께서는 난 고기 많이~~~

더 많이~~~를 외치십니다.

눼눼~~~암요~더 드려야지요.

 

 

평상시에는 저도 후다닥 소고기 국거리 먼저 볶다가..미역도 볶다가..생수 부어서 끓이지만.

생일 미역국이니까요~~

조금 정성 더 더해서 깔끔하지만 깊은맛의 미역국을 끓였답니다.

저희 엄마가 생일일때마다 끓여주셨던 소고기 미역국 ^^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미역국 한~냄비 끓여놓고 나니 왜그리도 뿌듯하던지요.ㅎㅎㅎ

그 어느때보다 정성도 넣었고 뿔뿔 내장산정읍한우도 넣고 나니 더욱!!!뿌듯~^^

맛있는건 또 그렇게도 잘 알아요~~

많이 끓였다 싶었는데 어느새 한냄비가 바닥을 보였네요.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에서 둘러보세요~

↓↓↓↓↓↓↓↓

단풍미인쇼핑몰

www.danpoongmall.kr

산 좋고 물 좋고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본 포스팅은 단풍미인쇼핑몰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으나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1)

댓글이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