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외장아찌 주먹밥! 한입에 쏙~꼬득한 식감이 좋은 요리~

 

 

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

남편님 늦게 온다고 해서 저 혼자 저녁밥을 먹게 되어

간편하게 주먹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울외장아찌 잘게 잘게 썰어 넣어 주고 ..

김가루 부셔 넣고

조물조물 무치기만 해도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이웃님들 울외장아찌 드셔 보셨는지요?

갓 지은 따끈한 밥에 혹은 누룽지 밥 위에

살포시 올려 먹으면 아주 일품이거든요.

씹을 때마다 오도독하고 아삭한 맛이

완전 밥도둑이 아닐 수 없어요.

맛있는 울외장아찌는 단풍미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 보았어요.

공기 좋고 물 맑은 전북 정읍에서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만들기 때문에 수확량이 적으면

적은 그대로~욕심 없이 순리대로

생산량보다는 숙성과 맛에 집중을 한다고 해요.

울외는 참외와 비슷한데요.

생것을 씹으면 단맛은 없고 오이 비슷한 향이지만

노각보단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에요.

주박 (술지게미)에 절여서 만든 것으로

섬유질과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새콤달콤 아삭아삭한 맛을 내는 게

특징으로 먹고 난 뒷맛도 깔끔해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요.

청주박을 발효시켜 섬유질로 인해

장운동과 소화를 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사계절 언제나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으로 먹기 좋아요.

국내산 천일염과 설탕, 주박 외에는 사카린이나 화학조미료

일체 들어가지 않았으며..

6개월 이상 숙성시켜서

많이 짜지 않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에요.

무로 만든 장아찌도 일품이었는데..

울외장아찌는 더~ 특별하고 귀한

반찬이 아닐 수 없어요.

그럼, 맛난 주먹밥 만들어 볼게요~~><

*재료*

따뜻한 밥 1공기, 울외장아찌 35g, 김 1장, 통깨, 소금, 참기름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물에 씻으니 요래 요래 예쁘네요.

 

잘게 썰어 주세요.

따뜻한 밥에 잘게 자른 장아찌를 넣어 주고..

김도 1장 바삭하게 구워서

잘게 부셔 준 뒤에 넣어 줍니다.

통깨도 넣어 주고 참기름, 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추어 주세요.

고루 고루 섞어 준 뒤에….

 

한 입 크기로 먹을 수 있도록…

동글동글하게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이런저런 재료 들어가지 않아도

참 맛있는 울외장아찌 주먹밥 완성이에요.

주먹밥 만들고 남은 것은 조물조물 무침도 했어요.

얇게 썰어 주고요.

 

참기름, 통깨 넣어 조물조물 무쳐 주기만 하면 됩니다.

(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넣어 무쳐 주셔도 좋아요. )

 

한 입 크기로 쏙쏙~!!

만들어 주었더니..

먹기도 좋더라고요 . ㅋㅋ

먹을 때마다 오독오독한 식감이 어찌 이리 좋은지 …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된장국 끓여 떠먹으면서

같이 먹었어요.

많이 짜지 않아 씻어만 주어도 괜찮던데..

입맛에 따라 짜다고 느끼면…

찬물에 담가 두는 것보다는 물엿에 재워 두어야

장아찌 특유의 맛을 더 맛나게 즐길 수 있다네요.

 

참기름, 통깨만 넣어 조물조물~

무치기만 해도 일품 반찬이에요.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몇 번 주문해서 보내 드렸는데..

얼마나 잘 드시는지 며칠 못 가더라고요. ㅋㅋㅋ

또 보내 드려야겠어요~~

“꼬득또득~ “

“오독오독~ “

맛있는 울외장아찌 만나보세요.

진짜.. 너무 맛있어요.

혼자 먹는 저녁식사였지만 ..

주먹밥 먹으면서 외롭지 않더라고요.

맛있는 것 먹으니깐~ ㅋㅋ

단풍미인 쇼핑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요..

조금 더 착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만나 보세요.

https://www.danpoongmall.kr/

* 본 포스팅은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