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세트로 무장아찌도 괜찮겠어요!! 요거 진짜 맛있거든요.^^
무장아찌
단풍만나원
이게 뭔가 하시죠?!?
ㅎㅎㅎ
#무장아찌 입니다.
실은 저도 이런 스타일의 무장아찌는 처음 접해 보는데요.
생긴 건 좀 부담스러울 수 있어도
한 번 맛을 들이면
그런 부담이 반가움으로 바뀔 수 있을지도 몰라요.
정말 입에 착붙 할 정도로
짭쪼름새콤한 것이 미각세포를 찐하게 터치하거든요.
ㅋㅋ
#단풍만나원 에서 보내주셨는데요.
생각보다 크지 않은 박스라 아무 생각 없이 들었다가
무거움에 어깨가 한 번 출렁했다는 거 아닙니까?!?
ㅎㅎㅎ
무튼,,,
박스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대로 선물하셔도 좋아요.
무슨 무장아찌를 선물해?!? 하실 수도 있지만
맛을 보시면
널리 널리 알리고 싶은 맛이라
받으시는 분들도 좋아하실 듯해요.^^
곧 다가오는 #추석선물세트 로 좀 생소하긴 하지만
무장아찌… 한 번 고려해 보세요!!
느끼한 명절 음식과 함께 드시면 깔끔하고 개운하게 입안을 정리해 줘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이렇게 밀폐통이 나옵니다.
깊이가 꽤 있는 밀폐통이에요.
뚜껑을 열어보니
사진에서처럼 비닐에 무장아찌가 싸여 있었는데요.
살짝 꼬리리~~~ 하면서도
뭔가 곰삭은 듯한 스멜도 슬쩍~ ㅎㅎ
이때까지만 해도
비주얼이 심상치 않았어요.
ㅋㅋ
나름 용기(?)를 내 맨 위에 있는 것을 덥석 들어 올리니
무장아찌가 그제서야 제 모습을 보여주는데…
대충 다 이런 사이즈인 줄 알았더니만
이건 그중에 가장 작은 사이즈의 무장아찌였고요.
나머진 대부분 무를 길이로 켠 듯한 모양새로
제법 큼지막한 크기였어요.
받자마자 냉장보관이라 하셔서…
비닐에 계속 싸두는 것보다는 유리용기가 나을 것 같아
다 옮겨두었는데요.
처음에 뭘 모를 땐,,,
저 갈색의 정체가 된장인 줄 알았어요.
된장이나 고추장에 무를 넣어 장아찌를 만들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된장이 아니더라고요.
#주박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아련하게 들어본 기억은 있는데 정확히 뭔지는 몰랐거든요.
그런데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공부했습니다. ㅋ
주박은 술지게미로 곡식으로 술을 거르고 난 뒤 나오는 재료라고 합니다.
이 술지게미 그러니까 주박에 무를 넣어 80일 이상을 절이고 숙성한 것이
오늘 소개해 드린
무 #주박장아찌 이고요.
무장아찌와 함께 온 팸플릿엔
#장아찌맛있게먹는법 까지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었는데요.
알려주신 대로 흐르는 물로 주박을 씻어내니…
어쩜 이렇게 투명하고 먹음직한 갈색빛을 보여주던지?!?
전혀 다른 모습의 반전 무장아찌를 보고야 말았네요.
ㅎㅎㅎ
무튼,,,
#장아찌 라 기본적으로 짜기 때문에 짠 기를 빼줘야 하는데요.
물에 담가 놓는 것보다 물엿을 넣고 조물거리면 더 맛있다 하셔서
알려주신 대로 그대로 해보았지요.
그리고 한 조각 썰어 먹으니
입안에 침이 쏴~~~~아악 몰리면서 침샘분비가 활발해지는데…
완전 밥도둑 예감입니다.
단순하게 새콤달콤하지 않고 뭔가 표현할 수 없는 더 깊은 감칠맛이 분명 있었어요.
그래서
이 상태로 먹어도 괜찮았지만…
저는 더.더. 맛있음을 기대하며
#무장아찌무침 을 만들었는데요.
확실히 손길 몇 번 더했다고 더 아삭아삭하고 감칠맛 터지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완전 밥도둑으로…
무장아찌무침 만드는 방법은 다음 편에 자세히 소개하도록 할게요.
어쨌든 일단 찜부터 해두세요.
요거 완전 별미 무장아찌입니다. ^^
단풍만나원 무장아찌 구입은,,,
( 추석맞이 이벤트로 무장아찌 추가증정도 받으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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