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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봉자바리, 등록일 : 2021년 10월 26일, 열람 : 1,420
백종원 콩나물무침 레시피 빨간콩나물무침 맛있는 나물반찬
안녕하세요.봉자바리입니다.
눈 깜박하고나니 금요일~~맞죠 오늘 금요일? 제 정신머리를 믿을수가 없는것처럼 오늘이 금요일임도 믿을수가 없네요.ㅎㅎ
오늘 또 병원을 가야한다는 사실도 믿을수가 없어요~~~지난주가 끝인줄 알았건만 이번주 한번 더 경과보자해서..
아…..주사맞기 시르다요..ㅎㅎㅎㅎ
제가 어릴때 주사 맞는거 엄~청 싫어해서 병원을 한번 가게 되면 아주 발칵 뒤집어 놓고 왔었거든요.
그때 제가 난리부르스 치던 그 장면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걸보니 저도 참…스스로 어지간 했다 생각하나봅니다.;;;;;
어릴때는 그랬지만?지금은 윽 소리 한번 안내고 주사 아주 잘~맞는다고 칭찬도 듣는답니다. 뭐 자랑이라고~그쵸?
일단 주사를 맞고 오면 하루는 팔이 불편해서 부지런히 나물반찬인 빨간콩나물반찬 후다닥 무쳐 놓았답니다.
콩나물 한봉지 300g
다진마늘 1/2T
다진파 1T
고춧가루 1T
국간장 2/3T
설탕 1ts
참기름 1ts
통깨
소금 한꼬집
콩나물 한봉지 300g에 900원
요즘 이렇게 착한 식재료가 어딨을까요?
마*컬*에서 장볼때면 콩나물은 꼭 장바구니에 담는거 같네요.
콩나물은 뿌리를 제거해서 준비해주었답니다.
제가 콩나물 꼬리를 참 좋아하지 않아요.
근데 이 콩나물 꼬리를 다듬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 시간이 더 많았었지요.
죽어라 콩나물 꼬리를 다듬다가 어느날인가 협상을 했던 적이 있어요.
이게 뭐라고..그냥 먹지뭐 하면서 협상을 했던 시간이 길었답니다.
뭐 지금도 그리 그 시간이 여유롭게 주어지진 않지만 요즘은 그래도 살짝씩 콩나물을 다듬네요.ㅎㅎ
콩나물무침 만들면서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죠?ㅋㅋ
콩나물은 김이 오른 찜기에서 찌듯이 삶아 줍니다.
물에 담가 콩나물 삶는것보다 저는 이 방법을 더 좋아합니다.
김이 오른 찜기에 콩나물 그대로 올려서 뒤적뒤적 3~4분이면 됩니다.
그럼 콩나물 비린내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되고 아삭한 콩나물무침에 실패하지 않을수 있어요.
3~4분이면 콩나물의 고소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그럼 불을 끄고 빨간콩나물무침 만들 볼에 담아 한김 날려 식혀주세요.
나물반찬 무칠때는 파, 마늘을 바로 다져서 넣어주는게 제일 맛있어요.
다진파, 다진마늘 준비해줍니다.
빨간콩나물무침이니까 색 고운 고춧가루 준비해주세요.
얼마전에 소개해드렸던 단풍고춧가루입니다.
입자도 곱고 색도 고와서 콩나물무침 만들기 딱 좋더라고요.
다진마늘과 다진파 넣어주시고요.
고춧가루도 1큰술 넉넉히 넣어줍니다.
국간장으로 간 맞춰 줍니다.
1큰술은 너무 많고 1/2큰술~2/3큰술 넣어줍니다.
그리고 여기서 백종원 콩나물무침 레시피와 다른 것 하나!
설탕을 1ts 넣어주었어요.
콩나물무침의 감필맛이 더해지니 꼭 넣어보세요~
참기름 휘리릭 통깨도 넣어 주어 고소함도 더해줍니다.
손끝으로 살살 무쳐주세요.
콩나물 뭉개지지 않게 손끝으로 살살이요~
백종원 콩나물무침 레시피에 제 팁을 더해서 만드니 제 입맛에는 꿀맛인 나물반찬이 되었답니다.
반찬이 없을때 생각하다가 콩나물이나 무칠까?이런 얘기 많이 하시죠~ㅎㅎ
그만큼 상에 자주 올리는 나물이다보니 만만하기도 하고요.
근데 그 만만한 반찬이 아주 맛깔나게 무치기에는 또 만만하지 않아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콩나물무침 레시피대로 무쳐보세요~
콩나물 삶기부터 실패하지 않아 맛있게 만드실 수 있답니다.
만만한 반찬 콩나물무침 오늘은 빨간콩나물무침으로 만들어 봤어요.
빨갛게도 무쳤다가 하얗게도 무쳤다가 볶기도 했다가 다양하게 무쳐서 상에 올린답니다.
요즘은 콩나물장조림도 만드시더라고요~
저도 다음에는 그렇게 만들어 볼까봐요.
오늘도 이러저러한 일들을 처리하며~금요일마다 할일이 참 많네요?;;;;;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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