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달콤한 미나농원 꿀고구마 /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미나농원 꿀고구마 / 정읍단풍미인쇼핑몰 / 고구마 보관방법

겨울 대표 간식 중 하나인 고구마.

맛있게 굽거나 삶아서 잘 익은 김치 한 줄기 척척 걸쳐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ㅎㅎ

더군다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삶은 고구마 보다 단 맛이 증폭되어 더 맛있는 것은 물론 굽는 방법마저도 너무 간단하고 간편해

그 언젠가부터 우리 집 군고구마는 무조건 에어프라이어 고구마만 고집하게 된다.^^

 

 

하지만

에어프라이어 고구마라고 모두 다 맛있는 것은 아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일단 고구마 자체가 맛있어야 구웠을 때도 맛있기 때문에 품질 좋은 고구마의 선택이 중요하고…

고구마의 종류도 다양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고구마를 선택하는 것이

더 맛있는 고구마 타임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라면 방법으로…^^

 

나는 몇 년 전부터 꿀고구마에 빠져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첫사랑 고구마, 베니하루카 고구마라고도 불리는데…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의 장점만을 합쳐 재배한 거라

달콤하면서도 적당히 부드러운 식감이 정말 끝내준다.

그래서 어느새 나의 인생고구마로 등극!!ㅋ

 

 

그런데 그렇게 좋아하는 나의 인생 고구마

베니하루카 꿀고구마를

이번 달 정읍단풍미인쇼핑몰 체험상품으로 미나농원을 통해 받을 수 있어서

얼마나 기분 좋았던지!?!ㅎㅎ

안 그래도 날씨가 추워지면서 자연스레 꿀고구마 생각이 간절해져

맛있는 꿀고구마를 찾고 있던 중이었는데

타이밍 좋게 딱 보내주신 것이다.ㅋ

 

 

박스를 열자마자

난 흠칫… 깜짝 놀랐다.

미나농원 꿀고구마의 크기와 상태가 너무 좋아서…ㅎㅎ

중 + 특상 꿀고구마라고 하는데…

길쭉하면서도 동글한 모양새가 여태껏 내가 본 꿀고구마 중에 제일 예쁘게 생겼다.

 

 

고구마 한 개의 무게가 100~300g이기 때문에

제일 큰 것과 작은 것의 크기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차이가 조금 있지만

대부분이 손으로 잡고 먹기에 좋은 아니 훌륭한 사이즈로 손안에서 적당히 느껴지는 넉넉함이

과장 조금 보태

부내가 나기까지 한 미나농원의 꿀고구마이다.

무튼,,,

고구마를 받자마자 나는 잘 안 쓰는 방에 신문지를 깔고 고구마를 쫙 펼쳐

수분 말리는 작업에 들어갔다.

( 추운 곳에 두면 냉해를 있을 수 있음. )

이렇게 해야 다 먹을 때까지 고구마에서 곰팡이가 피거나 상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꼭 필요한 작업으로…

이삼일 말린 뒤에는 다시 박스에 고구마를 넣어줘야 하는데 이때 고구마 한 줄에 신문지를 켜켜이 넣고

( 신문지가 덮여 있는 상태로 ) 박스 입구를 열어

요즘같이 추운 겨울엔 주방이나 실내 한편에 보관을 하면

다 먹을 때까지 상한 것 없이 맛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고구마 보관방법이다.

 

 

참고로

미나농원의 꿀고구마는 고구마 큐어링을 거친 제품이라

잘 숙성돼 있어서

배송을 받은 다음 날 바로 구웠음에도 단맛이 골고루 어찌나 잘 배어 있던지?!?

먹으면서 완전 감동~^^

 

 

특히 꿀고구마는 찌거나 삶는 것보다는 군고구마가 진리인데…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군고구마를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많이 구워 놓지 않고

그때그때 먹을 만큼만 구워 두는 편이다.

그래서 첫날은 맛보기로 3개만…ㅎㅎ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그냥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로 30분 돌려주기만 하면…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만들기 끝!!ㅎㅎ

단, 고구마의 갯수와 두께 에어프라이어의 성능에 따라 온도와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어쨌든 에이프라이어 고구마를 만들면

껍질과 고구마 사이에 공간이 자연스럽게 생겨 껍질도 잘 벗겨지는데…

살살 돌려가며 벗겨냈더니

노란 빛깔의 먹음직한 꿀고구마가 뙇~~~ㅎㅎ

꿀고구마 이전에는 호박고구마에 빠졌었다.

그런데 호박고구마는 당도가 높아 많이 달콤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물컹거리며 물이 흐르는 듯한 질척임이 영 별로~

하지만 꿀고구마는 달콤하면서도 적당히 느껴지는 부드러운 텐션이 딱 내 스타일이라

아니 좋아할 수가 없는 것이다.ㅎ

 

 

그래서 그냥 먹어도 당연히 맛있지만

잘 익은 김치 한 줄기를 척 걸쳐 먹으면 더.더. 맛있어서

감동스러움에 손이 자동으로 모아질 수도…

ㅋㅋㅋㅋ

그런데

그동안의 경험을 보면 베니하루카 꿀고구마라고 해도 또 다 맛있는 것은 아니더라.

처음엔 꿀고구마라고 해서 다 같은 맛과 식감인 줄 알고 주문을 했더만

정말 일반 고구마보다도 못한 당도와 밤고구마 같은 뻑뻑함에 목이 메어 실망하기도 몇몇 번.

하지만

고구마의 최적지라고 할 수 있는 진한 황토밭에서 재배된 미나농원의 꿀고구마는 이것저것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강추해도 될 만큼 정말 달콤하고 부드러운 좋은 품질의 맛있는 꿀고구마인지라…

이렇게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음이 너무 기분 좋다!!^^

더군다나 사이즈까지 좋은데 가격은 더 좋아

미나농원의 꿀고구마는 무조건 구입해야 하는 각이라고…ㅎㅎ

구입은 ▼▼▼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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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단풍미인쇼핑몰에서 소정의 원고료와 제품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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