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하고 달콤한 두승산밑꿀벌집 야생화꿀ⓦ정읍단풍미인쇼핑몰
두승산밑꿀벌집 야생화꿀
우리 집의 비상 식재료이면서 비상 약이기도 한 꿀.
건강을 생각해 설탕이나 물엿 대신 음식이나 음료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예전에 후배가 초기 감기나 몸살 기운이 있을 때
꿀을 한두 숟가락 먹으면 이상하게 몸이 낫기도 하고 훨씬 상태가 좋아진다며
비상약으로 꿀을 너무 강추해서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지 없는진 모르겠지만
그 언젠가부터 남편이 감기 기운이 있다고 하면 일단 꿀부터 먹이고 보는데…
체질마다 다르겠지만
어쨌든 남편은 지금까지 효과를 보고 있다.
그래서 우리 집엔 이런저런 이유로 꿀이 떨어지지 않게 늘 쟁여 두는 편인데…
이번에 정읍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생각지도 못한 꿀을 불쑥 보내주셔서
어찌나 반가운지?!?ㅎㅎ
두승산 밑 꿀벌집에서 보내주신 #야생화꿀 이다.
예전엔 야생화꿀을 잡화꿀이라 불렀다는데…
야생화꿀은 다년생 식물인 나무에서 나오는 꿀과는 달리 1년생 풀꽃에서 들어오는 꿀로
많은 포도당을 갖고 있고…
해마다 어느 꽃에서 들어왔는지에 따라 맛이 다를 수 있다고 한다.
주문을 하면
안전하고 빠른 우체국 택배로
편안하게 받아 볼 수 있는 #두승산밑꿀벌집 #야생화꿀 ~ ^^
박스를 여니
또 다른 ( 선물용으로도 좋은… ) 박스에 꿀이 들어 있어
문득
좋은 사람들에게
이 상태 그대로 선물을 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박스 포장도 은근 코믹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 번 더 들여다 보게 되더라.ㅎㅎ
무튼,,,
무항생제라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야생화 꿀로…
다른 건 일체 들어가지 않았고
오로지 정읍에서 채취한 #국산벌꿀 100%인 순수 #자연식품 이고…
두승산 밑 꿀벌집에서 생산한 1급 품질의 벌꿀이라고 한다.
품질보증 마크와 함께 밀봉이 돼 있어
더 믿을 수 있고…
난 이런 거 뜯을 때마다
왜 그리 가슴 저 밑바닥에서부터 희열이 차오르는지?!?
ㅋㅋㅋ
그래서 가열차게 쫙쫙 뜯어 젖혀 버렸다.
ㅎㅎㅎ
꿀을 구매할 땐,,,
주로 아카시아 꿀 또는 야생화꿀을 선택하는데
이번에 정읍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보내 준 꿀은 이전에 먹었던 #야생화꿀 중에서
가장 빛깔이 진했고…
뚜껑을 여니
꿀 특유의 향과 함께 왠지 꽃 향이 나는 것도 같은 착각인지 실제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아련한 향기가 느껴졌다.
기분 좋은 향기… ㅎㅎ
꿀은 스텐 제품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어디서 들은 것 같아
주로 도기나 나무로 된 도구를 사용하고 있어…
꿀을 받은 이 날도 도기로 된 숟가락으로 꿀을 떠 봤는데…
적당한 점성과 함께 꿀이 쪼르르
탄력 있게 떨어지더라.
맛을 보니…
향긋하면서 은근 톡 쏘는 듯한 맛도 살짝 느껴질랑 말랑하고…
달콤함과 함께 쌉싸름한 구수함도 느껴지는 것이…
꽤 풍성한 맛을 가지고 있는
야생화 벌꿀이었다.
일단,,,
나는 미숫가루부터 타서 먹었다.
맛있는 미숫가루 타는 법은,,,
당연한 얘기겠지만 미숫가루 자체가 좋아야 하고…
( 너무 당연한 얘긴가?!? ㅋㅋ )
그리고 꿀과 우유와 함께 섞였을 때 가장 맛있더라.
설탕이랑 먹어도 별로고…
물에 타먹는 건 완전 별로고…
그래서
미숫가루, 꿀 , 우유는 나의 최애 미숫가루 조합이다.^^
이렇게 한 잔을 타서 마시니
맛있어서 꿀떡꿀떡 잘도 넘어가더란… ㅎㅎ
어쨌든
다른 꿀보다 영양성분이 좋아
특히 어르신들에게 많이 권해드리는 꿀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늘이나 인삼을 재워두어도 좋은 꿀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공… ^^
오늘 우리 동네는 바람이 많이 불어
좀 시원했지만
얼마 전까지 이른 더위로 헉헉거리던 나는 시원하게 꿀차를 만들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꿀차,,,
꼭 만들어 먹어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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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좋고 물 좋고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