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조림 오디쨈 만들기 제철과일 오디요리

 

 

오디조림 오디쨈 만들기 제철과일 오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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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 맘때 제철과일인 이 아이가 막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이죠.

건강하고 귀한 우리나라의 농산물

우리네 과일 오디입니다.

 

요즘은 전세계의 어떤 과일도 다 들어오니

형형색색 자태를 뽐내며 알록달록 예쁘고 달콤한 과일들이

풍성한 시절에 살고 있지만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나는 건강한 먹거리 농산물 과일 등은 역시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며 우리에게 여러가지 추억과 건강함과 맛을 선사해 준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디조림 오디쨈 만들기 제철과일 오디요리

부모님께서 무척 좋아하는 과일이고,,,

저도 건강에 좋다고 하여 몇해전부터 여름이면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가끔씩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두고 생과를 해동해서 먹곤 했었는데요,

 

흔하디 흔한 것이 잼일테지만

저는 가정에서 당도를 조절해서 건강하게 만들어 먹는

조림 콤포트 잼 프리저브 등이 참 좋더라구요. ^^

그래서 오늘은 쨈이 똑 떨어지고 오디쨈을 만들어 보았어요.

사실 단맛을 대폭 줄였기 때문에 오디조림이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오디조림 오디쨈 만들기

제철과일 오디요리

재료

냉동 생과 오디 800g

비정제 흑설탕 50~100g

레몬즙 1큰술

두툼한 냄비

재료 참 간단합니다. ㅎㅎ

 

저는 당도를 최소한만 사용했어요.

일반적인 잼 비율은

당도 산미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과일과 설탕의 비율을

2:1로 잡아요.

하지만 최소한으로 줄여 드시길 추천 드려요~♡

 

 

일단 소분해서 얼려 두었던 오디를 한봉지 꺼내서 오디조림 오디쨈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일단 설탕을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필수로 장기보존을 위해 용기를 열탕 소독해 줍니다.

찬물부터 병을 넣고 팔팔 끓여 준 후에

 

 

 

건져서 잘 말려 사용해 주면 설탕을 적게 사용해도 한달여간은

변질없이 잘 먹을수 있답니다.

 

 

여행지에서 사가지고 왔던 비정제 흑설탕을 꺼내 보았어요.

블랜더에 갈아서 사용하거나 절구에 빻아서 사용하는 것인데 좋은 수가 없을까 하다가

봉지채 방망이로 콩콩콩 열심히 두들기니 잘 깨지네요. ^^

 

미네랄이 풍부해서 설탕 대용으로 비정제 흑설탕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흰설탕, 황설탕 등 가지고 계신 설탕이나 감미료 등을 적절하게 활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가능한 최소한의 단맛을 주려고 해요.

오디는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는 착한 과일이라서 좋더라구요.

 

 

 

 

두툼한 냄비에 오디를 넣고,,,

 

 

 

40분간 끓여 주었어요. 뚜껑 닫아두고 있다가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서 오고가면서 한번씩 열어보고요,,

타이머 20분씩 맞추어 상태봐가면서 하면 안전하게 편하게 완성이 된답니다.

 

 

 

 

비정제 흑설탕 미네랄이 살아 있으니

왠지 고온에서 끓이기 보다는

마지막 단계에서 녹여주는 기분으로 추가해 주었어요.

미리 넣어도 상관없지 싶지만,,,^^

 

일반 설탕이라면 처음에 오디랑 버무려서

잠시 두었다가 불을 켜고 졸여가면 좋습니다.^^

 

 

 

레몬즙을 추가해 주었어요. 조금 더 많이 넣어도 무방합니다.

 

 

 

중간에 갈라보면 점도가 점점 더 생겨서 천천히 매워지지요.

 

사실 농도는 쨈보다는 묽은 편이 탄산수에

곁들이거나 음료에 타먹을 때 좋기도 하고,,해서

개인적으로는 덜 단단하게 조리는 편인데요,,

 

원하는 농도보다 묽어야 식혔을 때 되직해지니 신경써 주세요.

저는 거의 저 분량으로 40~50분 끓여 주었습니다. 주물냄비 기준으로요,,

 

 

갈려고 하다가 다른 용기에 덜어서 갈았어요. 분량이 작아서 튀더라구요. ^^”

갈아서 다시 냄비에 담아 한 번더 살균개념으로 끓였답니다.

 

 

 

 

 

800g 만드니 딱 저 용기로 저 분량이 떨어지네요. 500ml 병과 꼬마병에 가득~~

 

오디조림 오디쨈 만들기 제철과일 오디요리 완성이예요.

 

쨈은 거의 설탕과 과일을 1:1로 끓이는데 엄청난 설탕량이지요.

요즘이야 냉장시설도 잘 발달되어 있고,,

작은 양으로 만들어서 금새 소진하면 되니까

설탕은 최소한으로 과일 자체의 단맛을 즐겨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기는 최대한 줄이게 졸였는데

부드럽게 촉촉한 오디조림 오디쨈 만들기 간단하게 완성 되었습니다.

 

통밀빵이나 곡물빵이 오디쨈과는

잘 어울려서 크러스트하게 구워서 발라 먹으니 폭풍흡입이네요.ㅎㅎ

자연스러운 맛이 참 마음에 듭니다. 레몬즙 조금 더 많이 넣어 볼것을~~~^^*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뽕나무 열매인 오디요리 여름내내 잘 즐겨보고 싶습니당.

 

 

 

아침으로 삶은 달걀과 함께 곁들여 먹었는데요,

제 입맛에 참 부드러운 단맛이 좋으니 내일 아침식사가 기다려집니다. ㅎㅎ

까슬한 통밀식빵의 풍미와 잘 어울리거든요. 물론 흰식빵도 굿이지만요.

 

 

 

제철과일인 오디요리

오디조림 오디쨈 만들기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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