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하고 새콤달콤한 국내산 백향과 ⓦ정읍 단풍미인쇼핑몰 하나로농장

백향과

하나로농장 패션후르츠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한반도가 점점 뜨거워지다 보니

예전엔 볼 수도 없었던 열대과일들이 우리나라에서도 하나둘씩 재배가 가능해지고 있나 보다.

오늘 소개하는 #백향과 도 그렇다.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과일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젠 택배로 #백향과생과 를 척척 받아볼 수 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ㅋㅋ

어쨌든

내가 백향과를 처음 만난 건,,,

몇 년 전 대형 체인점 뷔페 디저트 냉동 과일 코너에서였는데…

그땐 뭐 이런 과일이 다 있나 싶었다.

모양도 영 낯설고… ㅋ

그런데

지금은 익숙하게

음…

백향과구나!!

#패션후르츠 구나!!

이런다는… ㅎㅎ

하지만 솔직히 나도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국내산백향과 는 처음이다.

#정읍 #단풍미인쇼핑몰 을 통해

#하나로농장 에서 생산한 국내산 백향과를 받아볼 수 있었는데…

박스를 열기 전부터 이미 백향과 향이 박스를 뚫고 솔솔~~~

너무 향긋하더라.

박스를 개봉하니

다양한 붉은빛의 백향과가 제법 큼지막하게 올망졸망

어찌나 예쁜 모습을 보여주던지?!?

그동안은 거의 대부분이

반으로 잘라진 냉동 백향과와만 보아왔던지라

이렇게 온전한 모양의 백향과를 보니

사랑스러워 보이기까지 했다.

빛깔은 너무 붉다 못해 까맣게 보이는 것도 있고…

빨갛고 주황빛이 섞여 있는 것도 있는데…

잘은 모르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미루어 짐작하면 색이 진할수록 더 잘 익은 패션후르츠란 생각이 들었다.

크기는 도드라지게 더 작거나 더 큰 것 없이

얼추 비슷비슷한 크기로…

보통 여자 손보다 살짝 큰 내 손에 쥐어보니 손안으로 살포시 들어온다.

백향과 생과를 처음 접해봐서

그동안 냉동으로 봐 왔던 것만 생각해 아무 생각 없이 과도를 이용해

반을 가르니…

백향과 즙이 과일 도마 위로 주르르~~~

앗, 너무 아까워!!

ㅎㅎ

그래서 그다음부턴 윗부분 약간만 잘라서…

티스푼을 넣어

과육을 싹싹 긁어먹었는데…

백 가지 향이 나서 백향과라고 할 만큼

일단은 향기가 너무 끝내주었고…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웠다.

더불어

씨가 톡톡 씹혀 재미있는 식감까지… ㅋ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지금은 사진에서처럼 백향과 껍질이 팽팽(?)하니 탱탱해 보이지만

백향과 자체가 열대지방 과일이라

냉장고에 넣어 둘 필요 없이

바람이 잘 통하는 실온에 두었다가 겉 부분이 쪼글 해질 때 먹으면

당도가 더 높아지고

새콤한 맛은 줄어든다고 한다.

그래서 난 지금 백향과의 당도를 높이려 주방 베란다에 보관하며

후숙을 하고 있는 중이다.

뭐…

그전에 먹어도 맛있기에 하나둘씩 꺼내 야금야금 먹고 있긴 하지만…

ㅎㅎ

이렇게 요거트에 올려도 먹고…

#백향과청 도 만들었는데…

#백향과청만들기 는 다음 포스팅에 소개하기로 하고…

새콤달콤 향긋함이 매력적인 국내산 백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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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 이 포스트는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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