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청가 조청 쌀쌀한 아침 허브티로 즐겨도 너무 좋은 생강조청
새벽에 너무 춥더라구요~
창문을 활짝 열어놓은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살짝 두꺼운 이불로 몸을 감싸고 꿀잠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캠핑도 못 가고 여름휴가도 못 가고
다른 건 몰라도 소금물에 몸 품 담가야
그동안 몸에 쌓여있던 노폐물도 살아지는데 말이지요~
이젠 추워서 바닷물에 몸을 담글 수 없으니
시간 되면 바다 내음이라도 맡으려 바다여행 좀 다녀와야겠네요~
긴 장마로 마당 허브들 잘 돌봐주지도 못했는데
요즘 며칠 날씨가 좋아서인지
허브들이 본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는 요즘이네요~
반려견이 테라스에서 생활하다 보니
요즘 테라스까지 완전 개판?
개판을 이겨내고 오늘은 테라스에서
잠시 놀아볼려구요~
포장도 참 깔끔하지요
곡식으로 만든 천연 감미료
찰조청, 생강조청이랍니다.
조청은 곡식으로 만들다 보니 사랑과 정성 없이는
못 만드는 감미료인데요~
꿀이 벌들이 주는 선물이라면
조청은 아마도 곡식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찰조청이랍니다
찹쌀이 96%, 맥아 4% 여기에 사랑과 정성 가득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든 단청가 찰조청이네요~
새벽에 살짝 추워서인지
저는 찰조청보다 생강조청에 눈길이 더 가네요~
국내산 생강이 30% 들어있어서
요즘 같은 환절기 건강관리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은
단청가 생강조청이랍니다.
두 가지 조청을 나란히 놓고 생각해보니
찰조청은 요리에 감칠맛과 단맛을 내는데 좋을 것 같고
생강조청은 차로 만들어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보시는 것처럼 낭비 없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는 단청가 생강조청이랍니다.
포트에 물 올려놓고 마당으로 뛰어나가
애플민트 좀 수확해왔어요~
애플인지 스피아인지?
일단 저는 애플민트로 믿고
따끈하게 허브티 만들어 볼려구요~
마당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허브이니
농약 걱정 없어서 가볍게 흐르는 물에
먼지 정도만 제거해주었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레몬이랑 즐겨도 좋은
애플민트랍니다.
판매처는 마당캠퍼 마당에서 무상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구요~
마당에 들어서기 전에 도베르만 있다는 사실만 참고해주세요~ㅋ
따끈한 허브티 만들기 절대 어렵지 않답니다.
따끈한 물 준비해주시구요~
민트넣고 생강조청 살짝 넣어주고
젓어주면 향기롭고 몸에도 좋은 생강조청 허브티 완성이랍니다.
색이 너무 예쁜 허브티
진하지 않은 단맛이 좋고 감칠맛 최고인
따끈한 허브티
내일 아침은 따끈한 허브티로 시작하면
참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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