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들 단무지로 여러 반찬,요리 만들어봐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의 서포터즈로 활동을 하면서 참 좋은 제품들을 많이 만나고 있답니다.

앞서 줄줄이 소개해드렸던 제품들 아주 많지요~~

얼마전에 택배 받아본 지을 作 단무지!

단무지 참 친근하면서도 이렇게 택배로 받아보니 좀 낯설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청정 정읍에서 정성으로 만든 단무지라고 하니!!일단 기대가 됩니다.

추석에도 단무지 쓰이는 곳이 많아요.

꼬지에 끼워서 부치는 전도 있으니 말이죠.

그래서 이렇게 추석 특수로 단무지를 세트로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똑딱 단무지

쏙쏙 단무지

끼니엔

이름도 참 이쁘지요?

 

저에게 택배온 제품은 꼬들 단무지였어요.

똑딱단무지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꼬들이란 단어보다 왠지 이쁘네요. 똑딱.ㅎㅎㅎ

그 식감 똑딱 알거 같지요??

무려 30개나 왔으니…저는 이것을 지인들과 나누어 먹으며 이렇게 해먹어봐~

저렇게 해먹어봐~~주절주절 합니다.

 

단무지는 일본식 절임류인 김치의 한 종류이지요.

일본식 무짠지??라고 할수도 있답니다.

일본어로 다쿠안이라고 하는 이 단무지는 우리가 닥꽝이라고 부르기도 했어요.ㅎㅎㅎ

짜장면집가서 사장님 닥꽝 좀 더주세요~~한번쯤은 해보셨죠???^^

 

많은 양의 단무지에 놀랐지만 유통기한이 넉넉해서 다행입니다.

언젠가부터 저는 이 꼬들 단무지가 좋더라고요.

꼬들 단무지를 그냥 드시기도 하지만 여러 요리에 활용도 가능하고~반찬도 만들수 있으니 좋습니다.

 

노~란 빛깔의 꼬들 단무지가 한팩에 50g씩 포장 되어 있어 하나 딱!뜯어서 먹기 좋은거 같아요.

뭐든 물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만들어지면 맛도 빛깔도 좋은 법입니다.

 

가끔 단무지가 필요해서 사보면 다 그렇듯이 맛과 향이 다 다르죠.

어떤건 너무 식초가 많이 들어간 맛이고..

또 어떤건 너무 달기만 하기도 하고요.

꼬들 단무지라고 하는데 물기가 너무 많은 제품도 있고요.

예전에 회사다닐때 지인분이 점심시간에 회사 앞으로 오셔서 자주 가던 중국집에 함께 갔었어요.

주문을하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지인분이 함께 오신 처음 뵙는 분께서

이집은 단무지가 엄~청 신선하네..하시는거에요.

사실 그 중국집에 그렇게 다니면서 한번도 전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던지라 좀 놀랐어요.

아…단무지에도 싱싱함과 아닌것이 있지!하며서 말이에요.ㅎㅎㅎ

알고보니 그분이 식약처에서 근무하시던 분이라서 시선이 달랐던가봅니다.

그 후로는 단무지가 다 똑같은 단무지지~~했던 그 마음은 접어들어가고

어느 음식점에 가서 단무지가 나오면 신선함을 찾게 되더라고요.

배달음식에 단무지가 와도 신서한가??를 보게 되니…그 후로부터는 신선한??단무지만 먹게 됩니다.

ㅎㅎㅎㅎㅎ

단무지로 할 수 있는게 김밥만 만드신다고요??

아니에요~~우리 급식 반찬에서도 자주 만나볼 수 있는 반찬.

단무지 무침이 있어요.

꼬들 단무지로 만들어야 제맛이 나는 이 단무지무침은 별거 아닌데 별거인게 됩니다.

단무지에 식초, 참기름, 고춧가루 그리고 통깨 솔솔

딱 고것만 넣어서 무쳐도 별미.

단맛은 단무지가 지니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