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감자조림 황금레시피 맛있는 고춧가루가 정답이네요~

감자가 제철이라 요즘 감자요리 많이 만들어 먹는데요~

이번에는 단짠단짠 감자조림이 아니라

기분좋은 매운맛을 선사하는 매운 감자조림을 만들어 보았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추장이 아닌 고은 고춧가루를 넣었더니

깔끔하면서 기분좋은 매콤함이 매력적인 매운 감자조림이 완성되었네요~

오늘은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7월도 이젠 마지막이고 이 비가 끝나면

더운날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더운 게 났지 비보다는 말이지요~

절인다! 그건 소금인데

참 신기하지요~

보시는 것처럼 넉넉한 수분이 나왔네요~

이젠 매운 감자조림 만들어 볼게요~

약불에서 뚜껑을 닫고 감자 먼저 익혀주었답니다

보글보글 맛있게 감자가 익어가네요~

처음보다 더 많은 물이 생긴 것 같아요~

참 신기하지요~ㅋㅋㅋ

감자가 중간 정도 익었을 때

간장, 맛술, 후추 톡톡 넣어준 후

잘 섞어주세요~

보시는 것처럼 감자를 조청에 절여

매운 감자조림을 만들면

모서리가 부서지지 않아요~

조청에 절여진 감자가 더욱 단단해져서인지

학창 시절에 삼투압 공부 좀 더 할걸 후회하는 중이랍니다.

조림장이 반 정도 줄고 감자가 맛 좋게 익었으면

마지막으로 고은 고춧가루 넣고 잘 섞어만 주면

깔끔한 매운맛이 매력적인 매운 감자조림이 완성된답니다

고은 고춧가루여서인지 바로 조림장이 살아지고

딱 1스푼 정도 남았네요~

요건 마지막에 매운 감자조림 그릇에 담고

윤기나게 올려주면 더 맛있게 보이는 매운 감자조림 완성이지요~

매운 감자조림 만들기 참 쉽지요~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들어가는 재료를

바꿔서 자주 만들어 먹게 되는데요

오늘은 매운맛을 고추장이 아닌

단풍 고춧가루 넣고 만들어보았더니

매콤함도 좋고 특히 고추장이 주는 텁텁함은 일도 없고

깔끔한 매운맛을 선사하는 매운 감자조림이 완성되었네요~

정읍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단풍고춧가루

골드보통맛이라 보통이겠지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골드보통맛은 매움의 정도이고

맛은 최고의 고춧가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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