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호박 고구마 굽기 정말 맛있어요~
새벽에 일어나 깜짝 놀랐어요
그냥 춥다 정도만 생각했는데
벌써 지붕 위에 하얀 서리가 내렸더라구요~
이젠 슬슬 겨울맞이 할 준비도 해야 할 시기인 것 같아요~
마당에서 테라스로 보금자리를 이동한 우리 집 반려견들
난로도 한 대 준비해 줘야 하고
겨우내 먹을 김장도 담가야 하고…
겨울나기 생각하다 보니
딱 캔커피 정도의 사이즈라 먹기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들은 주말이라 놀러나가고
오늘도 반려견과 외롭게 싸우고 있는 저랍니다.
한번 먹을 정도만 구워서 먹는 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욕심내서 많이 구워두면 다시 데워서 먹어야하기 때문에
저는 하루 먹을 정도만 구워서 매일 먹는 편이랍니다.
요즘은 간식으로 호박 군고구마 너무 맛있더라구요
흙먼지 없이 깨끗하게 목욕을 마친 호박 고구마랍니다.
골고루 잘 익을 수 있도록 겹치지 않게 에프에 넣어주세요.
#호박군고구마 맛있게 굽는 팁은
적당한 온도의 굽는 시간인 것 같아요~
한두 번 정도 고구마 구워보시면
맛있게 나만의 군 고구마 굽는 팁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200도에서 1차로 20분 굽고
이렇게 젓가락으로 한번 확인한 후
젓가락이 부드럽게 들어가지 않아서
호박 고구마 뒤집어 준 후
5분 더 구워서 호박 군고구마 완성했답니다
집집마다 갖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성능이 다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껍질이 떠지지 않고 너무 예쁘게 잘 구워졌네요~
중간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만들어 주면
터지지 않고 이렇게 예쁘게 군 고구마가 완성된답니다.
접시에 담는데
저희 집 반려견들이 마당에서 놀다가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아빠만 드시면 어떡해요~
저희도 좀 나눠주세요 하면서
사진도 못 찍게 해방을 하고 있어서
지금은 뜨거워서 못 먹으니
아빠 사진 다 찍고 식혀서 간식으로 주기로 하고
다시 마당으로 내보냈네요~
어제는 큰아이 친구들이 와서 마당에서 고기 구워 먹다가
저희 집 반려견 블랙에게 습격을 당했다고 하는데
이놈들 요즘 식성이 장난이 아니네요~ㅋ
이 느낌 아실 거예요~
뜨거울 정도의 군고구마를 손으로 잡고
껍질 벗겨 호호 불면서 먹는 군고구마의 맛이요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
역시 군고구마는 호박고구마로 만들어야 제맛이지요~
저희 어머니는 팬으로 군고구마 만들어 드시더니
요즘은 에어프라이어로만 만들어 드셔더라구요~
가끔 팬으로 굽다가 태우는 경우도 발생하곤 했는데
요즘은 에어프라이어로 만들어 드시니
잘 못 구워서 못 먹는 일은 없다고 너무 좋아하시네요~
그리고 이 맛있는 호박고구마 어디서 사는지
다 먹기 전에 꼬옥 주문해야 한다고
줄어가는 젊은농부 호박고구마 보시면서
걱정하실 정도로 너무 좋아시는 호박고구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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