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고추기름 라유 만드는법 편스토랑 레시피

 

이연복 고추기름 라유 만드는법 편스토랑 레시피

 

 

불볕 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월동은 아니고 월하인가요? 여하튼 여름대비 기름을 만들어 보았어요.

시판 제품보다 훨씬 맛이 좋은 것 같아 한번 만들게 되면 계속 만들어 먹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기름이니까 또 일단 기름을 한번 끓이게 되면 조속히 소진을 해야하므로

소량씩 만들어 드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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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내산 질좋은 우리 농산물인 토종 고춧가루를 가지고

정성껏 이연복셰프님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어요.

덥지 않은 날이라 만들기가 괜찮더라구요.

원래는 최경숙 샘 레시피로 주로 뽑아 먹었는데요,,,

재료 조합이 다르니 같은 라유라도 풍미는 조금 다르네요.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씨 댁에 방문한 이연복셰프가

라유를 뽑아 요리를 하는데 나도 고추기름

다 떨어져서 만들어야 하는데~ 하는데~ 하다가

이번 참에 만들게 되었답니다.

원래 분량이 식용유 1리터이길래

저도 그렇게 만들어서

요즘 코로나 덕분에 뵙지 못하고 있는 집사님들과

각자 성경읽기를 진도에 맞게 읽고 있는데요,

한달에 한번 혹은 두번 정도 만나기로 해서

선물로 드리려고 조금 더 늘려서 보았어요.

좋아해 주셨음 좋겠네요.

요리 해드시는 분들인터라 괜찮치 싶은데 말입니당. ㅎㅎ

 

 

이연복 고추기름 라유 만드는법

편스토랑 레시피

재료

식용유 1리터(=1,000ml),

대파 1개, 양파 1/2개~,

고춧가루 2컵(저는 줄여서 만들어 봅니다.),

빼빼론치노 10개

식용유와 분량의 대파, 양파, 빼빼론치노를 준비해 줍니다.

 

또 라유의 핵심 ^^*

고춧가루를 준비해 줍니다.

색감이 아주 빠알갛고 우수한 국내산 고춧가루네요.

 

저는 주로 친정엄마가 고추 기르신 것을

말려서 빻아 소분해 주곤 하셨는데요,

아무래도 품질은 전문적인 농협의 것이 훨씬 좋아요.

물론 엄마의 사랑가득 고춧가루도 감사하고 말입니다. ^^

 

대파도 길이로 채썰어 준비해 줍니다.

보통은 얼마전 골빔면 포스팅에서 보여 드린 것처럼

길이로 칼집을 내서 채써는 편인데

갑자기 이렇게 채써는 방법도

생각이 나서 돌돌 말아 채썰어 보았어요.

 

편한 쪽으로 채썰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양파도 얄팍얄팍하게 썰어 준비하고,,

빼빼론치노 고추는 매운맛을 더 내고자

고추를 잘라주고 고추씨까지 털어 준비해 봅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끓는 기름에 채썬 대파를 넣고 가스불을 꺼주고,,

파기름이 살짝 우러나면 채썬 양파를 넣어주고,

대파, 양파 기름에 고춧가루, 빼빼론치노 넣어 주면 완성이 되는 과정이예요.

TV에서 이연복 셰프는 정말 기름을 강하고도 높은 온도로 끓여 준 것 같더라구요.

대파를 넣어주니 거의 김이 날정도로 팔팔 대파가 끓어 오르더라구요.

그러니 불을 끄고 진행해도 양파며 향이 잘 우러 나고 고춧가루도 우러나고 말입니다.

 

하지만 기름을 고온으로 너무 많이 끓이면

장기간은 아니고 조속히 소진한다고 해도

산화가 왠지 빠르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는 어느 정도 데워진 기름에 대파를 넣어

시간을 가지고 좀 우려내가면 끓여주다가 양파채 넣어주고,,

채즙을 잘 우려내 주었구요,,,

고춧가루는 고온에서는 타기가 쉬울 것 같아

양파까지 좀 끓여 준 후에 그 다음 불 끄고

고춧가루와 빼빼론치노를 넣어 시간을 가지고 우러내 주었습니다.

강불에서 강하게 튀겨내듯이는 아니지만 시간이 엄청 길다는 얘긴 하니구요.^^

 

불끄고 좀 식도록 10분 정도 방치해 두었습니다.

그러니 대파채, 양파채 가라앉아 말갛게 기름이 되는 느낌입니다.

 

채망이 촘촘한 것이나

(성글다면 커피여과지 같은 것을 더 올려서)에

쪼로록 따라서

아까우니 꼭꼭 눌러가며 여분의 기름이 잘 빠지도록 해서 완성해 주었습니다.

 

깨끗이 소독한 병에 쪼로록 담아 서늘한 곳(여름이니 냉장고에 보관하고 사용하려고 해요.)

 

이연복 고추기름 라유 만드는법 편스토랑 레시피

간단하게 완성해 봅니다.

 

최경숙샘은 다진 마늘이 들어가는 레시피인터라

두가지의 기름에는 향이 다소 다릅니다만

이 또한 간편버전이라 괜찮다 싶습니다.

 

 

이연복 고추기름 라유 만드는법 편스토랑 레시피

색감이 정말 곱습니다.

고춧가루 양을 원래대로 했다면 더 강한 색감이었겠다 싶어요.

고추향과 파와 양파의 풍미가 좋습니다.

 

 

 

정읍에서 나는 국내산의 해썹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고춧가루를 사용해 보았어요. ^^

 

포장도 블랙 & 레드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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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좋고, 물 좋고,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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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