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맛있게끓이는 법,이열치열로 구수한 청국장찌개

청국장 찌개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법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길고도 지루한 장마가 드디어 막을 내리고…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쨍한 햇볕이 밝게 비추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보는 맑은 하늘은 그래서 참 고마웠고…

반가웠고…

아… 그런데…

이번엔 폭염이다.

흐음~~~~~!!

어쩜 이리 중간이 없는지?!? ㅠㅠ

말복도 끝난 마당에 이렇게 더울 필요까지는 없지 않냐며 날씨에게 막 따져 묻고 싶지만…

다 부질없고… ㅋ

이열치열로 오래간만에 #청국장 찌개를 끓였다.

#청국장끓이는법 은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금씩 레시피가 달라질 수 있는데…

나만의 #청국장맛있게끓이는법 엔 무조건 김치가 들어간다.

그냥 단순하게 무랑 두부만 넣은 청국장도 좋아하지만

( 나는 ) 김치가 들어가면 너무너무 더. 더, 좋다는 거.ㅎㅎ

◆ 청국장 찌개 만들기 재료 ◆

청국장 300g

손질한 국멸치 20g

쌀뜨물 600ml

배추김치( 국물 포함 ) 200g

양파(중) 1개

두부 1팩

대파 0.5대

#태인명장 연잎 발효 #생청국장 을 준비하고…

청국장은 숟가락을 이용해 뭉친 것을 대충 풀어주었다.

국멸치는 대가리와 내장을 제거한 뒤 가위로 짧게 잘라주기.

오늘 소개하는 청국장은 쌀뜨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따로 멸치 육수를 뽑지 않고

멸치를 작게 잘라 같이 끓여주었다.

쌀뜨물도 준비.

쌀뜨물은 쌀을 씻으면서 3번째 4번째 나온 물을 사용하면 된다.

두부는 작은 크기로 썰고…

김치와 양파, 대파도 작게 썰어주었다.

쌀뜨물에 멸치를 넣고…

끓어 오르면 김치와 양파를 넣고…

다시 끓어 오르면 두부를 넣고…

또다시 끓어오르면 청국장 넣어주기.

청국장은 오래 끓이면

맛이 텁텁해지기도 하지만 영양성분도 날아간다고 해

마지막에 넣고 짧게 끓여주었다.

내가 사용한 청국장은 소금 간이 된 거라

( 더욱이 김치까지 들어가 ) 이 정도만 넣어도 나는 간이 맞았지만

마지막으로 간을 보아 싱겁다면

된장을 조금 풀어주면 된다.

불을 끄고

대파를 넣은 뒤 여열로 익혀주면…

김치를 넣어 더 먹음직한

나만의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법 끝!!

호박도 약간 넣으면 더 맛있기는 한데…

마트에서 한 개에 5,980원 하는 애호박을 보고

허걱~~~~!!

나도 모르게 비명이 나올 뻔했다.

이 가격이 실화인지 도통 믿기지 않아 눈도 비벼보고 옆에 있는 남편한테 내가 제대로 본 가격이 맞냐며 확인도 하고… ㅠㅠ

.

.

.

하루빨리 채소값이 안정돼야 할 텐데…

소비자도 힘들지만

생산자와 판매자는 더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들며…

어쨌든 이날은 호박 패스~ ㅠㅠ

대신

양파와 김치를 넉넉하게 넣었더니

청국장 맛이 구수하면서도 좀 더 깔끔해져

당연히 밥과도 함께 먹었지만

밥 없이도 계속 퍼먹었던 이열치열의 #청국장찌개 였다.

ㅎㅎㅎ

오늘 청국장찌개에 사용한 태인명장 연잎발효 생청국장은

정읍 최고의 장류 명인이 100% 국내산 콩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청국장이라 구수한 맛이 좋기도 했지만

쿰쿰한 냄새까지 없어 더 맛있게 먹은 청국장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곰소염전의 천일염으로 간도 돼 있음~ ^^

구입은 ▼▼▼를 클릭!!

https://www.danpoongmall.kr/?s=%ED%83%9C%EC%9D%B8%EB%AA%85%EC%9E%A5&post_type=product

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https://www.danpoongmall.kr/

* 이 포스트는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