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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유경아, 등록일 : 2021년 11월 1일, 열람 : 995
양배추 반통만 사다 줄래? 했는데,
반통은 없다며 한통 품에 안고 온 ….
이럴땐 무조건 양배추찜 해먹어야죠.
양배추를 쪄 놓으면 정말 1/4통은
우습게 사라지잖아요^^
달큰하게 쪄진 양배추쌈은 보통 쌈장과 드시죠?
색다르게 감칠맛 폭발하는 멸치액젓소스랑 드셔 보세요.
요거 새콤하면서도 짭조름한 감칠맛에
양배추찜 반통 할껄 그랬나 싶어질거에요^^
양배추찜과 멸치액젓소스
양배추 1/4통, 청양고추 1개
소스 – 멸치액젓 3큰술, 식초 4작은술, 설탕 1큰술
매실청 1.5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통깨 0.5큰술
1. 양배추는 겉잎은 떼어 내고 속심을 잘라내 주세요.
2. 살살 뜯어내서 흐르는 물에 씻어 주세요.
3. 김오른 찜기에 속부분이 아랫쪽으로 가게 놓고
7분 정도 쪄 주세요.
4. 찬물에 헹구지 않고 그대로 꺼내어 식혀요.
5. 청양고추는 곱게 다져 주세요.
6.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섞어요.
단맛 가득하게 쪄진 양배추찜에
새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멸치액젓소스 곁들여 드셔 보세요^^
멸치액젓의 비린맛은 매실청이 잡아줘서
멸치액젓 특유의 감칠맛만 남아
양배추찜과 드심 넘넘 맛있어요~
잘 쪄진 양배추잎을 콕콕 찍어 드셔도 좋구요,
요래 올려 드셔도 좋고,
양배추잎에 밥 올리고 소스 올려
쌈으로 드셔도 맛있어요.
매번 먹는 쌈장 대신
매실청 넣고 만든 새콤한 멸치액젓소스는
또 다른 맛있는 맛을 맛보게 되실거에요^^
매실청 없으실땐 이참에 하나 장만하세요.
마트에서 파는 인공감미료나 향을 첨가한 매실청 말고
집에서 만들듯 정직하게 국산매실과 설탕. 올리고당을 첨가해
양념은 물론 음료로도 아주 좋은 문응주’s 매실청
딱 좋아요^^
정읍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대로 만든 문응주’s 매실청 만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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