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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에 오르신 분들도 많으실거고

집에서 열심히 전부치고 추석명절 음식 만드시는 분들도 계셨을거고요.

저는 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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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열심히 추석음식 마련하고 시댁으로 고우!!

간단하게 몇가지만 하고 봉남씨와 랑양도 돕고하니 반나절도 걸리지 않았어요~

기름냄새 맡으며 부치면서 전 몇개 먹고 나면 다른 음식 먹을 생각도 나지않고요.

아이스커피만 벌컥거리게 되지요.

오늘도 역시나~~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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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지내고 나면 왜 먹을게 이렇게 없니~하지요.

그래서 몇일전부터 반찬 몇가지와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수 있는 #강된장 만들어 두었답니다.

 

 

#참치강된장 으로 만들고 강된장과 잘 어울리는 #양배추쌈 준비해뒀어요.

#전자레인지양배추찜 으로 간단하게 양배추쪄두었답니다.

조금 많은 양의 양배추를 찔때는 찜기에 찌는게 제일 좋지만

조금씩 먹을것만 찐다면 전자레인지에 #양배추찌는법 이 간단하니 좋아요.

 

 

참치 한캔(100g)

양파 1/2개

감자 1개

애호박 1/3개

청고추 1개

대파 약간

새송이버섯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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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1.5T

된장 2T

고춧가루 2T

다진마늘 1T

맛술 1T

참기름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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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1/2T

멸치육수 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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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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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준비합니다.

참치는 100g 짜리 한캔 사용했는데 양을 늘려서 넣어주셔도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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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에는 새송이버섯이 없지만 넣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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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애호박, 감자는 새끼손톱크기?ㅎㅎㅎ로 썰어 준비해둡니다.

밥비비기 좋을 크기라고 해야하나~~

 

 

 

강된장을 만들 된장은 단풍미인쇼핑몰의 네자매 재래식 집된장을 사용했어요.

전에도 먹어본적이 있는지라 이 된장의 참맛을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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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자매 된장은 100% 국내산 백태로 만든 메주에

3년 묵은 신안 천일염으로 소금물을 만들어 항아리에서

2년 이상의 시간동안 숙성 시킵니다.

인공감미료, 방주제, 색소를 1도 넣지 않고 네자매만의

노하우로 만든 재래식 된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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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방식 그대로 모든 과정을 사람 손을 거쳐 만들어 콩 알갱이가 살아있어요.

그리고 재래식 된장은 시간이 자날 수록 색이 짙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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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을 조금 집어 먹어보아도 그 구수함과 감칠맛에 얼른 된장찌개 끓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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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재래식 된장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네자매 된장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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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다진마늘, 된장, 고추장

그리고 맛술, 참기름까지 강된장 끓일 뚝배기에 먼저 넣어줍니다.

 

맛술은 된장의 잡내를 잡아주기도 하고 강된장을 좀더 부드럽게 볶아지도록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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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이 잘 비벼지도록 고루 섞어 약불에서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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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글자글 강된장 양념이 폭닥거리면 멸치육수를 조금씩 부어가며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아진 강된장은 구수함도 감칠맛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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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아진 강된장에 준비한 야채들과 참치 모두 넣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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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는 기름을 따라내버리고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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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멸치육수를 마저 다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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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참치강된장 끓이다가 청양고추나 풋고추를 넣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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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꿀을 조금 넣어 부드러움을 더해주세요.

꿀 반큰술이 강된장의 맛을 확 달라지게 만들어 줍니다.

 

 

전자레인지 양배추 찌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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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한잎한잎 떼어 흐르는물에 씻어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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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씻은 양배추를 물기 털지 않고 그대로 넣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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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한두큰술 더해주세요.

그리고 랩을 씌워서 숨구멍을 포크로 내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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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전자레인지에서 3분 그리고 잠시 쉬었다가 2분 정도

양배추를 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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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5분을 돌려주는것보다 3분 2분 시간을 나누어 양배추찜 만들어 주는게

양배추가 더 고루 익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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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로 촉촉히 쪄낸 양배추찜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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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에 양배추쌈은 절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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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참치 요리로 참치강된장 역시나 맛있어요.

참치요리는 뭐든 기본 이상의 맛을 내잖아요.

강된장 역시나 너무나도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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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네자매 재래식 된장의 맛이 워낙 구수하고 맛있어서

어떤 된장 요리든 맛이 좋아요.

 

저는 양배추가 너무 푹~익어 흐물거리는것보다 살짝 힘있게 쪄지는걸 좋아해요.

찐 양배추쌈에 참치강된장 올려서 먹으면 아시죠?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