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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유경아, 등록일 : 2021년 5월 21일, 열람 : 1,750
보양식으로 장어 만한 것도 없죠.
육식 싫어라 하시는 분들도
장어는 좋아하시더라구요.
장어를 이용해 가장 근사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보라고 하면 저는 단연코
#장어찌라시스시 라고^^
그냥 숯불에 구운 장어도 맛있지만,
양념으로 반딱반딱 윤나게 만들어
계란지단으로 노란 이불 만들어 깔고,
그 아래, 양념 잘 배인 야채들과 함께 버무려진
초밥까지 곁들여 우드찬합에 담아내면
이건 뭐 게임 끝^^
#장어덮밥 을 만들때
장어소스인 가바야끼다래 만들기가 가장 수고로운데
전 #정읍단풍미인쇼핑몰 을 통해 구입한
간장소스를 이용했어요.
요게 딱 그 장어소스니까요^^
그럼 차근차근 맛있게 만들어 볼까요?
*** #장어찌라시초밥 (4인분) ***
초벌구이 민물장어 2마리, 당근 100gm, 표고버섯 100gm
날치알 3큰술, 통깨 1큰술, 생강채 약간, 쪽파 2대.
밥양념 – 쌀 3컵, 다시마 1조각, 청주 2큰술, 물 3컵
달걀지단 – 달걀4개, 설탕 1큰술, 청주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배합초 – 식초 4큰술, 설탕 4큰술, 소금 1작은술
조림장 – 간장 4큰술, 맛술 2큰술, 설탕 2큰술, 다시마육수 2컵
1. 달걀은 풀어서 설탕. 청주.소금을 넣고 섞은 후
체에 내려 주세요.
2.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키친타월로 닦아
중약불에서 지단을 부쳐 식혀요.
3. 표고버섯은 얇게 썰고, 당근은 마름모꼴로 얇게 썰어요.
4. 조림장 재료를 섞어 반으로 나눠
당근과 표고버섯을 각각 국물없이 조려내요.
5. 식힌 달걀지단은 돌돌 말아 곱게 채 썰어 주세요.
6. 손질하기 편한 초벌 민물장어에요.
7. 반으로 썰어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8. 살이 부드럽게 부풀어 통통해지면
약불로 줄여 동봉된 소스를 발라가며 구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9. 제시된 분량으로 밥을 지은 후
배합초를 섞어 밥에 간 해 주세요.
10. 졸여진 표고와 당근. 날치알. 통깨를 넣고 섞어요.
11. 그릇에 양념된 밥을 담아요.
12. 계란지단채를 골고루 흩뿌려요.
13. 맛있게 익은 장어구이를 올리고,
역시나 민물장어에 함께 온 생강채를 올린 후
쪽파를 송송 썰어 뿌려 주세요.
너무 너무 맛있는
장어찌라시스시 완성^^
과정은 조금 손이 가지만,
장어만큼은 후딱 조리했어요 ㅎㅎㅎ
통통하고 맛있는 장어 반마리가
우드찬합에 얌전히 올라가
보기에도 근사하고,
맛있게 배합된 초밥과 너무나 잘 어울려요^^
요거 한그릇이면 정말 기운이 번쩍 나지 않겠어요? ^^
초벌구이된 민물장어는 장어손질의 어려움을 덜 수 있어
집에서도 장어덮밥 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정읍단풍미인쇼핑몰 에서
칠보수산 민물장어를 만나실 수 있어요.
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비밀글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