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홍보단
등록 : 유경아, 등록일 : 2022년 7월 8일, 열람 : 1,385
지금은 감자의 계절.
홍감자 먹고 나니 수미감자 나오고,
수미감자보다 분이 더 많이 일어난다는
두백감자도 만나보네요^^
역시 여름감자는 분이 포실포실 일어나야
먹고 싶다는 생각이 사무치게 드는 거 아니겠어요? ^^
소금 살짝, 설탕 좀 넣고 쪄서 먹어도
여름 간식으로 최고지만,
밥반찬이 궁한 요즘 명란 좀 넣고
쓱쓱 버무리면 또 아주 괜찮은 반찬 하나 탄생이죠~
감자명란무침
두백감자 2개, 명란 1쪽, 쪽파 2대, 소금 약간
마요네즈 2큰술, 설탕 1작은술, 후추, 참기름 약간
1. 감자는 껍질 벗겨 큼직하게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2. 쪽파는 송송 썰어 주세요.
3. 명란은 칼금을 넣어 알만 긁어내 주세요.
4. 냄비에 감자를 넣고
감자가 잠길만큼의 물과 소금 약간을 넣고
뚜껑을 닫아 팔팔 끓으면 중불로 줄여 익혀 주세요.
5. 찔러봐서 잘 익었으면 여분의 물이
사라질때까지 약불에서 팬을 흔들어 주세요.
6. 이렇게 분이 어마어마하게 올라와요^^
7. 한김 식힌 후 마요네즈, 설탕. 후추를 넣고 섞어 주세요.
8. 명란. 쪽파, 참기름 약간을 넣고 가볍게 버무려내요.
파근파근 ~ 포슬포슬~
이런 단어들이 생각나는 맛^^
감자랑 명란이랑 또 글케 잘 어울리잖아요^^
두백감자를 이용한 감자명란무침은요
밥반찬으로도 좋구요,
술안주로도 훌륭해요^^
오늘 감자명란무침에 사용한
아낌없이 분나는 감자 두백감자는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는
마미팜 엄니농원의 두백감자에요.
두백감자는 만생종 감자로
120일의 생육기간을 거쳐 재배되어
전분 함량이 높고 포근포근한 식감이 좋은 감자라고 해요.
두백감자는 맛도 좋지만
보관이 용이해서 감자 싹이 잘 올라오지 않는다네요?
맛이야 제가 이미 맛 보았으니
엄지척인건 알겠고,
싹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하니
이 얼마나 반가운 얘기인지..
아무리 잘 보관해도 늘
마지막에 가서는 시들하고 싹나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사이즈도 그냥 쪄서 먹기도 좋고
요리하기 위해 손질하기도 적당한 사이즈^^
사이즈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감자명란무침하며 삶아서 팬에서 분 날리는데
아.. 반찬하지 말고 다 집어 먹어버릴까? 싶은 ㅋㅋㅋ
받자마자 박스 열어 그늘진 곳에 보관해 두시고
제철일때 감자요리 많이 많이 해드세요~~
두백감자를 이용한 제철 맛있는 감자요리 만들어서
또 포스팅 해드릴게요^^
포근포근 맛있는 두백감자는
아래 링크를 통해 정읍단풍미인쇼핑몰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착한 가격, 4kg 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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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두백감자 만나보세요.
산 좋고 물 좋은 아름다운 내장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이 있는
정읍의 단풍미인쇼핑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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