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스틱 찐고구마요리로 고구마무스 만들기

중독성 강한 고구마와 치즈의 만남~~

안녕하세요. 봉자바리입니다.

오늘 금요일인거 실화입니꽈? 믿기지 않아요.ㅎㅎㅎㅎ

2021년도 눈깜박할 사이 지나간거 같은데 2022년은 왠지 더 빠르게 시간이 지나갈것 같은 느낌이에요.

방학이라서 매일이 주말같긴 하지만…그래도 주말을 앞두었네요.

오늘은 친구가 떡볶이를 쏜다~~고해서 눈누난나 신났답니다.

아침부터 굶고 만날 예정이에요.ㅎㅎㅎㅎ나이 40이 넘어서도 친구가 떡볶이를 쏜다고 하니 신이 났네요~~

급히 친구가 언니가 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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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난 엄마 봉발은 봉남매 간식을 또 챙겨줘야죠??

요즘 맛있게 먹고 있는 젊은농부의 호박고구마로 고구마무스 만들어 고구마 치즈스틱을 만들어 줬답니다.

고구마가 한박스 남았으니 찐고구마요리로 뭐가 좋을까 고민고민을 하다가 봉남매가 좋아하는 치즈스틱에

고구마무스를 함께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마침 춘권피가 있어 말아주었더니 바삭하면서도 이거 정말 맛있네요.

봉남매 앉은자리에서 순삭!!간식으로 먹은건지 한끼 식사로 먹은건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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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고구마 2개

춘권피 15장

모짜렐라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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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무스 만들기-

찐고구마2개

꿀 1T

버터 1T

우유 2T

소금 한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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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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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밥지으면서 올려 쪄주었어요.

사실 이렇게 고구마 찌면 손안대고 코푼느낌~ㅎㅎㅎ

대신 밥에 고구마향이 묻어나는건 어쩔수 없지만 고구마를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괜찮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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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깨끗히 씻어 밥을 지을때 올려 쪄주세요.

찐고구마 2개만 사용했어요.

춘권피와 모짜렐라치즈 준비합니다.

모짜렐라 치즈 대신에 스트링 치즈도 좋고요~

고구마 두개는 매셔로 으깨주고 되기는 우유로 맞춰 줍니다.

밤고구마로 만드실때는 우유가 더 많이 들어갑니다~

호박고구마가 워낙에 달긴 하지만 꿀로 단맛을 더해주었답니다.

그리고 소금 한꼬집을 넣어주어 단맛을 더 끌어 올려주고요.

버터도 한큰술 넣어 부드러움도 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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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가루도 톡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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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무스로 만들어 줄거라 곱게곱게 으깨어 주세요.

짤주머니에 넣어 만들어주면 좀 더 수월하지만 고구마 무스를 손으로 모양잡아 올려주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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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권피는 아주 빨리 말라요.

그래서 면보를 덮어두고 만드는게 좋고요.

혹 말랐다면 물을 가장자리에 둘러 묻혀주면 됩니다.

돌돌 말고 양옆을 오무려주고 또 말고.

영상보시면 좀 더 쉽게 이해가실거에요~~

저만 만들었겠어요??우리 봉남매도 열심히 만들었지요.ㅎㅎㅎㅎ

방학이 시작되니 봉발의 쿠킹클래스 여전히 수강료 없이 듣는 수강생 둘이 나서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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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됐어요? 나는 두개 만들었다 왜 너는 세개 만드냐~~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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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강생 둘과 함께 고구마 치즈스틱 15개를 후다닥 만들었네요.ㅎㅎㅎ

프라이팬에 기름둘러서 매듭진 부분이 밑으로 가도록 튀기듯 구워줍니다.

돌려가면서 노릇노릇 구워주시면 되고요~

에어프라이어에서 2차 튀김을 해줍니다.

제가 튀김요리를 할때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1차는 직접 튀김을 하고 2차로 튀길때는 에어프라이어에 튀겨주면 기름도 많이 먹지 않고 바삭바삭한 튀김요리가 되지요.

치즈 늘어지는 찐고구마요리 고구마 치즈스틱은 간식으로도 한끼 식사로도 좋습니다.

달콤 부드러운 고구마무스라 꽉~고소한 치즈가 주룩 흐르면서 바삭한 춘권피가 식감도 좋고요.

호박고구마가 어찌나 달콤하고 맛좋은지 중독성이 강한 간식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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