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우동 만드는 법 간단한 요리로 굿!

훈제오리 넣어 매콤하게 만들어요~

주말 동안 지지고 볶았어요 제대로~

볶는 김에 볶음우동도 만들어 먹고…ㅎㅎㅎㅎ

오랜만에 면요리가 먹고 싶어서 볶음우동 한 봉지가 남아있길래 훈제오리 넣고 매콤하게 볶았더니 꿀맛입니다.

매콤한 볶음우동 한 그릇 볶아내고 있던 피자 데우고 이래저래 점심 한 끼를 먹었네요.

때우기식 점심인 거 같아서 뭔가 좀.. 그랬는데 맛나게 볶은 간단한 요리를 한 그릇 함께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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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오리 80g

우동사리 1봉지

양배추 한줌

양파 1/5개

부추 4줄

대파 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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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기름 1T

식용유 1/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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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우동 소스-

굴소스 1T

피시소스 1/2T

식초 1/2T

설탕 1/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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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오부시

마요네즈

얼마 전 소개해 드린 식이유황 먹여 키운 국내산 1등급 오리 진심가득오리의 훈제오리로 만들었답니다.

볶음우동에 베이컨, 새우 등등 좋지만 훈제오리를 넣어 만들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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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부추 그리고 양배추도 준비해 주었답니다.

양배추는 채 썰어서 넣어주세요

볶음우동 소스는 미리 만들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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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 피시소스, 식초, 설탕을 고루 섞어 준비해 주세요.

웬 식초??피시소스??하실 테지만 꼭 넣어보세요~

우동사리는 끓는 물에 면이 풀어지도록 살짝 데쳐서 준비해 줍니다.

볶음팬에 고추기름 1T 그리고 식용유 1/2T와 썰어놓은 대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고추기름이 없으시다면 식용유 양을 늘리고 고춧가루를 1 큰 술 넣어 고추기름 만들어 줍니다.

파향이 솔솔 올라오면 훈제오리와 양파를 넣고 볶아 주세요.

미리 데쳐놓은 우동사리를 넣고 만들어둔 볶음우동 소스를 몽땅 넣고 볶아 줍니다.

 

우동사리에 소스가 잘 어우러지면 양배추와 부추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만 볶아 주세요.

 

볶음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가며 후다닥 볶아주면 맛있는 한 끼 간단한 요리가 되지요.

 

 

그릇에 담아내어 마요네즈 슥슥 올려주고 가쓰오부시까지 올려주면 완벽한 볶음우동 만드는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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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들어 먹어서 그런가 왜 이렇게 맛나던지…ㅎㅎㅎㅎ

소스도 간단하고 재료도 간단하지만 푸짐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훈제오리가 어찌나 담백한지 무쌈말이도 볶음우동으로도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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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가쓰오부시도 가까운 마트에서도 다 판매하더라고요.

우리 민군이 나뭇가지가 살아 움직인다고 한 가쓰오부시~~넣고 안넣고가 또 차이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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