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가 몸에 좋다는 건 익히 아는 것이지만 생각보다 챙겨먹기 쉽지 않아요.

야심차게 한박스 들여 놓고는 매번 손질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몇개씩 물러터진 경험이 아마 다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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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사서 한번에 손질해 두면 참 편해요.

그냥 딱 고거 하나 꺼내서 휘리릭 갈아 먹으면 되니까요.

날마다 수고 하지 말기로 해요. 한번만 딱 귀찮기로 해요.

그러면 건강한 토마토주스를 신선하게 자주 드실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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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되는 주스들은 다 그렇지만 역시 첨가물이 너무 많아서 이게 정말 토마토가 들긴 들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 그러니 신선한 토마토로 바로바로 갈아서 먹는게 최곱니다.

딱 한 잔씩 갈아서 마셔요.

신선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토마토주스를 위해서는 역시 토마토가 있어야죠 ㅋㅋ

정읍단풍미인쇼핑몰에서 보내주신 정읍 평산농원의 완숙 토마토입니다.

물 맑고 단풍이 고운 고장 정읍에서 재배된 완숙 토마토에요.

단풍색깔 만큼이나 토마토색깔도 곱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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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겨울에도 이렇게 멋진 토마토를 만날 수 있는 것은 최첨단 유리온실에서 수경재배를 하는 덕분 ^^

하나하나 다 빨갛게 잘 익었지만 육질이 단단한 레드칸 이라는 품종이라 물러지는 것 없이 다 신선 합니다.

보통 평균의 크기는 이 정도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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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옥상텃밭에서 농사를 지어본 저로서는 이런 멋진 토마토…부럽네요..

반으로 잘라보면 과즙이 가득 하고 속까지 빨갛게 완숙 되어 있고 신선하다는걸 한눈에 알수 있어요.

달달한 방울토마토보다는 못하지만 단맛도 있고 토마토 고유의 신맛도 있어서 이 겨울 신선한 입맛 살리기에 아주 딱 이더라구요 ^^ 아울러 식감도 참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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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미 이렇게 빨갛게 잘 익어 온 토마토… 가정에서 한박스 사면 어떻게 보관 해야 할까요?

일단 비닐봉투에 넣지 말고 종이봉투에 넣어서 건조하고 어두운 장소에 보관하면 좀 덜 익었던 토마토도

더 맛있게 익는다고 하구요. 비닐에 넣어 묶어 두면 습기가 차서 토마토가 쉽게 상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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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소개 하는 방법처럼 한번에 싹 손질해서 넣어두면 아주 편합니다.

일단 그냥 샐러드나 다른 요리나 생것으로 먹을 토마토는 따로 나눠 놓고

깨끗하게 씻어 꼭지는 떼어 내고 토마토 윗부분에 십자로 칼집을 넣어 줍니다.

이때 과육까지 깊이 자를 필요는 없어요. 껍질을 벗기기 위한 작업이니 껍질 정도면 잘린다는 느낌으로

좀 얕고 길게 칼집을 주면 좋습니다.

물을 팔팔 끓여서 토마토를 퐁당 넣고 1분 정도 끓여 줍니다.

그리고 건져서 바로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가 주면 껍질이 솔솔 일어 나요.

물론 나는 껍질까지 잘 갈리는 믹서기가 있고 전혀 문제 없다. 하심 뭐 그냥 드셔도 되지만

보통은 이 껍질이 잘 안갈리고 무엇보다 입에 거슬린다고 싫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울 허니도 아주 싫어 하거든요.

필요 할때 꺼내서

믹서기에 한통 털어 넣고

올리브오일을 조금 넣어 줍니다. 이건 취향에 안맞으시면 그냥 빼도 됩니다만

토마토의 좋은 성분인 라이코펜과 올리브오일의 폴리페놀이 잘 어울리기도 하고

또 같이 갈아 주면 그냥 먹기 힘든 올리브오일을 섭취 하기에도 아주 괜찮아서 이렇게 섞어서 갈아 마시면 참 좋아요.

거기에 저는 발사믹오일이나 감식초를 몇방울 첨가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발사믹)

그리고 소금을 한꼬집 넣어주면 맛이 더 좋아 집니다만

염분섭취를 주의 하시는 분이라면 넣지 않으시면 됩니다.

(토마토는 염분 배출에 효과적이라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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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정말 단맛이 나야 좋다! 하심 뭐 꿀을 조금 넣으시거나 매실액을 넣으셔

나를 위한 딱 1컵의 토마토주스 ^^

올리브오일에 발사믹까지 넣었더니 일반적인 달달한 주스 맛은 아니고

토마토냉수프 가스파초 비슷한 느낌도 들기도 하는데요.

이게 또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하죠? ^^

​https://www.danpoongma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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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정읍단풍미인쇼핑몰로 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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