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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백감자 #계란감자국 #맑은감자국 #감자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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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계란감자국 끓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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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봉자바리입니다.

요즘 맛있는 감자가 한창이에요. 내일은 엄마네 감자를 캐러 가려했으나…이미 다 캐셨다고 하고요.

그래서 감자를 가질러 가게 되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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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첫 감자는 홍감자로 시작했는데 이번 단풍미인쇼핑몰에서 두백감자를 보내주셨네요.

두백감자를 제일 먼저 쪄먹을까 하다가 국을 끓이고파서 계란감자국 부드럽게 끓였답니다.

맑은감자국은 속편하게 아침국으로도 좋고요.

아이들 국으로도 좋은 메뉴지요~

마땅한 국이 생각안날때 급히 끓일 수 있는 맑은국 종류중에 하나이니 여름에 감자 맛있을때 많이 끓여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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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백감자 2개

계란 3개

대파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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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3C

코인육수 1개

참치액 2/3T

다진마늘 1/2T

 

단풍미인쇼핑몰에서 보내주신 마미팜 엄니농원의 두백감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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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종류는 수미감자와 두백감자 이렇게 두종류가 있어요.

감자를 삶았을때 어떤 감자는 분이 폴폴 나서 맛있고 어떤감자는 분이 나지 않을때가 있지요.

그 분이 폴폴 올라오는 감자가 바로 이 두백감자랍니다.

그래서 감자를 삶아먹을때는 두백감자가 좋고 수미감자는 튀김류의 감자를 만들때 좋아요.

그래서 시판되는 감자과자를 광고할때 수미감자로 만들었다고 강조하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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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백감자는 만생종 감자로 120일의 생육기간을 거쳐 재배된 감자에요.

감자를 키워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수확 후에는 그늘에서 천천히 말리는 과정이 있어야하고요.

마미팜 엄니농원은 2차로 15℃ 저온 냉장고에서 보름 정도의 숙성시간을 거쳐

맛이 가장 좋고 부패될 염려를 감소시킨 상태에서 배송이 됩니다.

그래서 한박스를 주문해도 변함없이 오래도록 드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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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받은 두백감자의 크기는 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감자로 삶아 먹기에도 좋고 반찬 해먹기에도 좋아요.

수확한지 얼마 안된 감자라서 껍질도 얇고 그냥 맛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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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고 찌고 졸이고 뭐든 맛있는 두백감자로 계란감자국을 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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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감자국 재료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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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감자국에 계란은 넉넉히 넣어줍니다.

계란 알끈제거해주어 곱게 풀어주시고요.

소금 세꼬집 그리고 물을 3큰술 넣어 간맞춰주고 조금 묽게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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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국 끓이실때 계란물에 물을 계란 한알에 물 1큰술의 비율로 넣어주시면 국물에 풀었을때 너무 몽글거리지 않고

부드럽게 풀어지는 계란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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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백감자 2개 껍질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대파 한대 넉넉히 총총 썰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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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감자국에는 대파가 조금 넉넉히 들어가줘야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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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3컵에 코인육수 한알 넣어주시고요.

다진마늘 1/2큰술 넣어줍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감자를 먼저 넣어 익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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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은 국간장이나 참치액으로 맞춰 주시고요.

 

감자가 거의 다 익었을때 불을 약불로 낮춰주고 풀어놓은 계란물을 얌전히 빙 빙 둘러 넣어줍니다.

그리고 저어주지 말고 가만히 두면 계란물이 들썩거린답니다.

들썩거리기 시작할때 슥 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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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물이 뭉치기 전에 저어주면 맑은감자국의 국물이 탁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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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 계란물이 떠오르면 총총 썰어 둔 대파를 몽땅 넣어주고 한번 바글 끓어오르면 끝!

대파넣고 너무 오래 끓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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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계란국은 많이 끓이지 마시고 딱 한끼 먹을만큼만 끓여 먹는게 좋아요.

두백감자가 어찌나 부드럽던지 샤르르 녹아서 밥없이 국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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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 급해서 감자국을 끓였지만 이 부드러움에 얼른 감자를 삶아야겠다고 생각하며

맑은감자국을 어찌나 많이 먹었나 몰라요.ㅎㅎ

감자를 듬뿍 넣어서 밥대신 국만 먹어도 좋아요.

두백감자가 한몫 크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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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감자보다 맛있는 두백감자로 감자요리 많이 해서 먹어야겠어요.

국, 찌개, 샐러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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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단풍미인쇼핑몰에서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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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단풍미인쇼핑몰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