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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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맘때에 참 ~ 맛있는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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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박스 들여놓으면..

간식으로 쪄 먹고….

샐러드로도 만들어 먹고

반찬으로도 만들어 먹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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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식단에 감자 빼놓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아닌가 싶어요.

두백감자를 한 박스 들였는데…

이것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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쪄 놓으면 식감이 그야말로 끝내 주거든요.

포근포근해서 …

자꾸만 집어먹게 되는데…

오늘 간식으로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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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백감자 자체가 포슬하기도 하지만..

삶을 때 …

또 잘 삶아 주어야 더 맛나고 …

포슬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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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기쟁이였던 감자!!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마미팜 엄니농원의 감자로

120일의 긴 생육기간을 거쳐 재배되며…

맛이 달콤하고 포근포근한 식감이 좋아

기호에 따라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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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오픈해 보니…

눈으로 딱 봐도 싱싱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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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1개의 크기가 80g 정도로

많이 크거나 ..

그렇다고 작지 않은 사이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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쪄 먹거나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구워 먹기에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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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수확 후 일주일 정도

응달진 그늘에서 바람에 말리는 과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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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15℃의 저온 냉장고에서 보름 정도 숙성을 마친 후

가장 맛이 좋아지고…

부패의 염려가 적은 상태에서

보내 주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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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감자하면 수미감자를 먼저 떠 올리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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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팜 엄니농원은 두백을 재배하는데..

맛이 좋고, 보관이 용이하며

감자 싹이 잘 올라오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기는 하지만..

생산자의 입장에서는 수확량도 수미보다는 적고,

장마철과 많이 겹쳐 썩는 경우가 많으나

농약의 안정성과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논감자가 아닌

두백 밭감자를 짓고 있다고 해요.

 

만나 보니…

앞서 다른 감자도 한 박스 들여 먹고 있었는데..

그것에 비해 훨씬 단단한 느낌이 들고..

밭에서 갓 가져온 것 같은

싱싱함도 고스란히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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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흐르는 물에 씻어서 찐 감자로

식사 대용으로 즐겨도 좋고

아이들 영양 간식….

찌개나 샐러드, 조림 등..

다양한 반찬으로도 즐기기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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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찐 감자로 먹어도 맛나지만…

더 맛나게 감자 삶는법 함께 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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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감자 8개, 물 3컵, 소금 ½ 큰 술, 뉴슈가 ½ 큰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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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1 큰 술 = 어른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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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8개를 준비해서…

필러를 이용해서 껍질을 벗겨 준 뒤에…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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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 3컵을 부어 주고….

뉴슈가 ½ 큰 술, 소금 ½ 큰 술을 넣어 ..

물에 잘 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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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한 감자를 넣어 주고…

뚜껑을 닫아 센 불에서 익혀 주세요.

물이 반 정도 줄어들면 중불로 낮추어 줍니다.

중간중간 감자가 고르게 익을 수 있도록 …

위아래 뒤적거려 가면서 익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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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익혀 주세요.

물이 조금 남으면…

뚜껑을 열고 약불로 줄여…

물이 다 없어질 때까지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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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바닥에 수분이 없어지면…

감자를 또로록~ 굴러 가면서 …

겉면의 수분도 날려 줍니다.

그러면 요렇게

포슬포슬하게 분이 올라오는데요.

이렇게 하면 감자 삶는법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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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바닥에 눌어붙은 감자

떼어먹는 재미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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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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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슬포슬함이 눈으로 느껴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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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면서 짭짤한 맛이 쏙 배어서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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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는 겉면을

살짝 노릇하게 될 때까지 …

또로록 ~굴러 가면서 삶아 주셨는데….

그렇게 해도 참 ~맛있어요.

 

오늘은 아이들이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아침 겸 점심을 먹은 터라 …

오후가 되니 배가 살짝 허~한 느낌이 들던데…

요래 삶아 먹으니…

” 꺄 ~ “

간이 속속 배어서

얼마나 맛나던지…

애들도 너무 맛나게 먹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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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배고픔이 한몫을 하긴 했지만..

포슬한 두백감자 자체가 워낙에 맛있으니

손이 절로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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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제품과 원고료를 지원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