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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아름드리, 등록일 : 2022년 3월 8일, 열람 : 1,016
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
다시 시작된 삼월의 한주 기운차게 출발하셨는지요?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봄기운 가득한 월요일인데..
남편이 재택근무라…
저도 집콕하면서 보냈어요. ~ ㅋㅋㅋ
그러나 저러나 해도 많이 길어져서 너무 좋아요~
하루가 길어진 느낌이랄까요? 히히
이번 한 주도 기운차게 잘 보내어 보아요. ^^
오늘은 금요일에 마트 가서 참나물 두 봉 사 온 것이 있었는데..
주말에 만들어 먹지를 못했어요~ㅠㅠ
더 놔~ 두면 안 될 것 같아서..
오늘 삶아서 조물조물 무쳤어요. ^^
봄이면 좋은 것이 있잖아요?
다양한 봄나물을 만날 수 있어 매일매일 밥상을
향긋함으로 가득 채울 수 있어 좋은데…
그중에서도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참나물은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너무 맛있어요.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 놓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참나물무침 함께 해 보세요. ><
* 재료*
참나물 230g, 다진 마늘 ½ 큰 술, 된장 0.7 큰 술,
설탕 0.3 큰 술, 다진 파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 참고 *
1 큰 술= 어른 밥숟가락
참나물을 준비합니다.
우선 양념부터 만들어 볼게요~~
넓은 볼에 설탕 0.3 큰 술, 다진 파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된장 0.7 큰 술을 넣어 줍니다.
이번에 사용한 된장은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네자매 재래식 된장이에요.
된장을 떠 보면 콩 알갱이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100% 국내산 백태로 만든 메주에
3년 묵은 신안 천일염으로 소금물을 만들어
항아리에서 2년 이상 숙성시켜 만든 재래식 된장이에요.
방부제, 인공감미료, 색소를 일절 넣지 않고
건강하게 만들었기에 안심하고 드실 수 있어요.
양념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
섞어 줍니다. ^^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담고 …
물이 팔팔 끓으면 소금을 조금 넣어 주고…
참나물을 넣어 데쳐 줍니다.
데친 뒤에 찬물에 2~3번 씻어 주고…
물기를 꽉~짜 주세요.
먹기 좋도록 잘라 줍니다.
양념을 만들어 놓은 볼에 나물을 담고 ….
조물조물~
양념이 고루 배일수 있도록 무쳐 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 솔솔 뿌려서 섞어 주면..
참나물무침 완성이에요. ^^
참나물은 생으로 쌈으로도 먹기도 하는데요.
향이 너무 좋아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나물이에요.
소금으로 무쳐 내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 놓으면
구수함까지 더해져서 더 맛있어요. ^^
향긋함에 이끌려서 젓가락이
자꾸만 가는 반찬이 아닐 수 없어요.
봄 밥상에 참나물무침 빠지면 섭섭한데…
향긋한 맛에 퐁당 빠져 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또한, 모든 과정을 전통방식으로~
사람 손을 거쳐서 만든 재래식 집된장~!
마트에 파는 된장과는 차원이 다른데요.
오. 롯. 이.
대두와 천일염 만으로 만들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어요.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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