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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박향라, 등록일 : 2022년 3월 7일, 열람 : 1,039
이제 슬슬 끝물이 되어가는 봄동이나 시금치를 열심히 먹고 있어요.
겨울이 가는게 저는 좀 아쉽고 그래요.
더운거 보다 추운거 좋아해서 그런가…..
아직 좀 춥지만 3월은 정말 뭔가 봄의 시작이라는 느낌 이죠.
봄동을 사다가 맛있게 된장양념해서 무쳐 먹어요.
가볍게 국간장 간을 해서 무친것과는 또 다른 진한 매력이 있어요.
근데 이 된장양념은 어떤 된장을 사용하느냐가 중요 해요.
맛있는 된장도 같이 추천해 드릴게요 ^^
재료:
봄동(데쳐서 꼭 짜 3줌), 된장(0.8-1큰술), 들기름(1큰술), 통깨(0.5큰술),
고춧가루(1작은술), 다진 마늘(1작은술), 다진 파(1큰술), 천일염(1큰술)
오늘 봄동된장무침에 사용할 된장은 정읍단풍미인쇼핑몰에서 보내주신 네자매 전통식품 된장이에요.
양희전통식품영농조합법인에서 만든 네자매 !
전라도 향토 음식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100% 국산의 재료만을 고집해서
전통방식 드대로 실천해 만든 장류를 생산하는 업체 입니다.
인쇄상태가 좀 흐릿해서 안보이지만 국내산100%
국내산 백태로 만든 메주에 3년 묵은 신안 천일염으로 소금물을 만들어 항아리에서 2년 숙성해서 만드는
인공감미료,감미료, 색소를 전혀 넣지 않고 만드는 재래식 집된장 이에요.
마트에서 파는 된장들은 대부분 메주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콩을 발효해서 만든다거나 하는 방식이라
사실 맛이 많이 다르죠.
네자매 된장 같은 된장들이 진짜 오래전부터 만들어 오던 우리 재래방식으로 담근 된장이에요
들척지근한 맛이 없고 깔끔하면서 진한 맛이 나죠.
저는 사실 엄마가 된장을 담아 주시기 때문에 마트에서 파는 된장 보단 이런 집된장이 맛이 있더라구요.
이게 바로 진짜 된장이다! 이런 맛 ^^
색깔부터가 남다르죠? 진한 갈색을 띄고 집된장 특유의 냄새~(제가 너무 좋아 하는 ^^)
그리고 콩알이 제법 살아 있어요.
제대로 국내산 백태로 메주를 만들고 발효 시키고 또 그걸로 장을 담아 발효 시켜 천천히 만들어 낸
슬로우 푸드 재래식 된장!
마트표 하곤 비교 할수 없죠 ^^
자 그럼 이제 맛있는 된장으로 봄동을 무쳐 볼까요?
봄동은 밑둥을 좀 잘라 내어 낱장으로 떼어 물에 씻어서
천일염 넣고 끓인 물에
두꺼운 줄기부분부터 데치다가 잎도 넣어 밑둥을 눌러 보아 부드럽게 들어 갈 정도로 충분히 삶아 줘요
봄동이 생각보다 단단해요. 너무 덜 데치면 뻣뻣하고 맛이 없어요.
찬물에 얼른 헹궈 열을 빼주고
가지런히 모아 먹기 좋게 썰어요.
물기 꼭 짜고 넘 크지 않게 이 정도 1줌….
뭉쳐진 봄동은 다시 잘 풀어 놓고
다진 마늘과 다진 파 넣고 고춧가루 넣고
된장을 넣어 줍니다.
이때 된장의 간에 따라 양을 조절 하셔야 해요.
저는 첨부터 다 넣지 마시고 조금 넣고 버무려 보고 조절 하세요.
간이 맞으면 통깨와 들기름을 넣고 다시 한번 버무려서 완성…^^
전통 재래식 된장에 버무려 더 맛이 깊고 좋은 봄동된장무침!!
역시 된장은 재래식 집된장이 맛있어요.
봄동의 달근한 맛이 어우러져 참 맛있다지요.
아마 또…밥 비벼 먹음 좋겠다…하고 말씀 하실 분들이 많으실듯 합니다 ^^
봄동의 계절이 가기전에 맛있는 봄동된장무침 한번 만들어 보세요 ^^
맛있는 된장맛은 네자매된장이 책임 질게요^^
** 이 포스팅은 정읍단풍미인쇼핑몰로 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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