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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박향라, 등록일 : 2022년 1월 23일, 열람 : 670
식구들 모였을때 이런 요리는 어때요??
훈제오리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색다른 변신을 시켜 보자구요.
제가 고추잡채를 참 좋아 하는데 훈제오리로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만들어 보니까 너무 맛있더라구요 ^^
500g 훈제오리를 고추잡채로 만들어 꽃빵과 함께 하면 4인분으로도 충분 해요 ^^
재료: (3-4인분)
파란 피망(2개), 빨간 피망(1개), 새송이버섯(1개), 양파(1/2개), 훈제오리(500g),
고추기룸(1큰술), 굴소스(1.5큰술), 진간장(1큰술), 꽃빵
향신채소:
마늘(2개), 대파(흰부분만 1/2대), 생강(마늘1톨 분량)
훈제오리는 얼마전에 정읍단풍미인쇼핑몰에서 보내주신 삼호유황오리의 진심가득오리 유황먹인 오리훈제에요.
500g씩 딱 딱 포장 되어 있어서 한번에 먹기 딱 좋더라구요.
고기도 도톰하게 슬라이스 되어 있고 참나무로 훈제해서 향도 좋고 쫄깃하고 정말 맛있어요.
자세한 소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하세요
https://blog.naver.com/teaser1/222623117479
피망과 양파, 새송이버섯(갓 부분은 제외 하고 썰었어요) 전부 채썰어서 준비 해요.
서로 비슷한 길이가 되어야 완성품이 깔끔 해요.
그리고 향신채소도 전부 채썰어서 준비 해요.
꽃빵은 마트에서 사서 쪄서 준비 하구요.
원래 고추잡채를 돼지고기로 할때는 향신채소 부터 볶아요.
하지만 훈제오리는 기름이 많으니까 기름을 따로 두르지 않고 달군 팬에 넣고
(가능하면 붙어 있는 고기를 모두 떼서 넣어주면 좋아요)
한번 볶아 주세요.
그러면 고기가 볶아지면서 훈제오리의 기름이 많이 나와요.
오리 기름은 좋은 기름이라지만 너무 많으면 느끼 할수 있으니까
가능하면 기름을 닦아 내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나서 향신채소를 넣고 훈제오리와 함께 볶아서 향을 냅니다.
오리 기름만으로 요리가 되는 거죠.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여기에 준비한 채소를 넣어 줍니다.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 내야 합니다.
굴소스 넣고
간장을 넣고 빠르게 섞어 주고 (이때 간장은 분량의 반만 넣고 섞어 본 후 간을 보고 부족하면 더 하세요.)
고추기름을 넣고 마무리 합니다.
채소가 너무 익지 않아야 좋습니다. (아삭함이 살아야 함)
몇가지 채소만 더해서 볶아냈는데
훈제오리가 중국요리로 변신 합니다.
쫄깃한 훈제오리에 아삭한 채소들이 어우러진 맛이 참 좋습니다.
훈제오리에는 이미 기름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오히려 여분의 기름을 제거 하고
오리기름으로만 조리가 가능 해요.
오리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좋은 기름이라고 해요.
정읍단풍미인쇼핑몰에서 판매 하는 진심가득오리 유황먹인 오리훈제!
정말 맛이 있습니다.
훈제오리 필요하면 이제 여기서 구입하려고 해요.
이렇게 꽃빵 뜯어서 싸먹으면 아주 굿~
훈제오리의 멋진 변신 이었습니다.
정읍단풍미인쇼핑몰의 진심가득 맛있는 유황먹인 오리훈제 슬라이스를 구입하시려면
채소도 듬뿍 함께 하게 되니 너무 좋구요. ^^
가끔은 이런 변신 넘 좋지 않아요??
그럼 같이 만들어 볼까요?
** 이 포스팅은 정읍단풍미인쇼핑몰로 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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