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사태요리 아롱 사태수육

소고기사태찜 수육삶는법부터 수육소스까지!!

집에서 소주안주

안녕하세요. 봉자바리입니다.

요즘 잘먹고 잘자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으니 엄청 잘 챙겨 먹이고 먹고 있어요.ㅎㅎ

그래야 이 시국에 살아남는거 같아서~~무슨 오겜의 왕좌자리에 오르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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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는 녀석을 보고 있자니 저러다 쓰러지지 싶고..그렇다고 아무거나 먹지도 않고요.

그럴때는 #사태수육 이 최고지 싶어요~

#한우사태요리 담백한 #소고기사태찜 쫄깃함을 살린 #수육삶는법 부터 맵칼한 #수육소스 까지 든든히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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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아롱사태 600g

부추

팽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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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삶는법 재료-

양파 1/4개

대파 큰것 한대

무껍질 말린것 혹은 무 반토막

생수 1.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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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소스-

양조간장 4T

식초 2T

수육삶은육수 2T

설탕 1T

매실청 1T

다진마늘 1ts

청양고추, 홍고추 각 1개씩

환절기에 꼭 필요한 담백한 보양식 #아롱사태수육 을 만든 고기는 단풍미인쇼핑몰의 내장산 한우의 아롱사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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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사태는 국거리용으로 담백하기도 하고 이렇게 소고기 사태찜을 만드셔도 야들하면서도 쫄깃하게 담백함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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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박스에 꼼꼼한 진공포장으로 피 한방울 세어 나오지 않도록 안전하게 배송됩니다.

내장산 정읍 한우의 1++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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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정읍 한우는 언제든지 믿고 먹는 고기라서 의심의 여지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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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사태부위는 처음 먹어보는 부위라서 더욱 기대가 되더라고요.

국거리 만들것 조금 남겨두고 봉가족이 좋아하는 사태수육을 만들기로 결정했지요.

고기 핏물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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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사태 600g은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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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시간 담가두면 맛이 다 빠져나가니 약 30분정도면 충분합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실온에 두어도 되지만 날이 더워지면 냉장고에 넣어 핏물제거해주세요.

수육삶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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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을 삶을때는 자투리 야채를 이용하시면 좋아요.

저는 평소에 무껍질이나 당근 꽁다리 대파뿌리 등등 깨끗히 씻어 말려 놓기도 합니다.

그럼 이러헥 수육을 삶거나 채수를 낼때 이용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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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얼려놓은것 꺼내고 양파 1/4개 그리고 무껍질, 당근 말려놓은것 넣어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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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1.5L에 야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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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마늘, 월계수잎 등등 넣어주셔도 좋고요.

수육삶는 물에 야채를 넣고 먼저 팔팔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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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고기를 넣고 끓이는건 고기 육수를 내는 법이고요..수육을 삶을때는 채수를 먼저 팔팔 끓여 올립니다.

그리고 고기를 넣을때는 불을 중약불로 줄여주고 아롱사태를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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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팔팔 끓는 상태에서 고기를 넣어주면 소고기가 순간적으로 수축되어 질겨질수 있답니다.

 

 

이대로 아롱사태수육은 시간을 넉넉히 주어 삶아 주셔야 합니다.

약 한시간은 뚜껑덮어 그대로 푹~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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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솥으로 만드는 수육은 단시간에 삶아주어 시간도 절약되고 야들야들하고요.

이렇게 냄비에 넣고 장시간 삶아주는 사태수육은 부드럽지만 쫄깃함이 있는 수육이에요.

 

소고기 사태찜과 곁들일 야채는 부추와 팽이버섯이면 충분합니다.

전골로 즐기시려면 알배기 배추도 준비하면 좋지만 오늘은 간단히 수육으로만 즐겨주었네요.

수육소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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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사태수육은 이 소스가 또 좌우한다고 볼수도 있지요.

담백한 수육 한점을 수육소스에 콕 찍어 먹음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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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는 꼭 넣어주심이 맛있어요.

분량의 양념대로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물 대신 수육의 육수를 넣고 만들어 준다는 점~~~

한시간 삶아낸 사태수육은 불을 끄고 그대로 약 20~30분간 뜸을 들여 줍니다.

그리고 한우사태고기 건져내어 한김 날려버리고 얇게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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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으로 즐기실 고기는 고깃결의 반대방향으로 썰어 주셔야 부드러워요.

근데 고기덩어리가 그렇게 썰수 있도록 허락되지 않아 있는 그대로 썰어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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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수육은 얇게 썰어 준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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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삶은 육수에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맑은 국물만 떠놓습니다.

팽이버섯과 부추는 이쁘게 돌려 담고 얇게 썰은 수육 얹어주고 먹기 직전에 수육 삶은 육수를 부어 촉촉함을 유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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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에 국간장, 대파를 넣어 국물로 곁들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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