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섯장조림 만드는법

간단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담백해요.

 

 

안녕하세요. 봉자바리입니다.

어제 날씨가 너무 더웠죠…오랜만에 공원을 한바퀴 돌았는데 진짜 딱 한바퀴 돌았어요.

예전에는 세바퀴도 돌곤 했었는데 왠걸요…한바퀴 돌고나니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집으로 향하고 있었어요.

그러고는 저녁에는 어찌나 피곤한지 헤롱헤롱거렸네요.

운동부족도 있고 로나후에 체력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것도 있는거 같고요.

점점 나아지겠죠~~살은 좀 빠질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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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외에는 다른것 안먹으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장조림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이번에는 #새송이버섯장조림 만들었답니다.

새송이버섯만 넣고 장조림 만들면 아쉬우니 아주 간단하지만 맛도 좋게 #꽈리고추메추리알장조림 스타일로 만들었어요.

#메추리알장조림 언제 먹어도 맛있잖아요.

아이들한테도 인기만점 장조림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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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 30개

새송이버섯 1개

꽈리고추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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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300ml + 다시마 한장

간장 2T

참치액 1T

설탕 2T

다진마늘 1T

후춧가루 약간

물엿 1T

 

요즘 힘이 안나서…ㅎㅎㅎ메추리알은 깐메추리알을 준비했어요.

고기 넣고 만드는 장조림도 맛있지만 새송이버섯을 넣어 만드는 장조림은 아주 깔끔함이 일품이에요.

꽈리고추를 넣어 향도 좋게 칼칼함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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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넣어둔 꽈리고추가 있어서 사용했답니다.

반 잘라 준비해주시고요.

비주얼 담당인 홍고추 반개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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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은 메추리알 크기와 비슷하도록 어슷어슷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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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인쇼핑몰에서 온 새송이버섯이 어찌나 싱싱한지 뽀도독뽀도독 소리도 좋아요.

간장만 사용하는것보다 참치액을 더해주면 감칠맛이 더욱 좋아요.

간장, 참치액, 설탕, 다진마늘, 후춧가루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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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300ml에 다시마 한장 넣어 다시마육수 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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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르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져버리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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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마늘은 그대로 넣으셔도 되지만 체에 받혀 향만 우려내주면 훨씬 깨끗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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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간장, 참치액, 후춧가루 넣어 장조림 간장물 만들어 주시고요.

 

꽈리고추를 먼저 넣어 향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새송이벗서보다는 메추리알을 먼저 넣어 색이 들도록 끓여주세요.

메추리알에 색이 배어들면 그때 새송이버섯과 홍고추를 넣어 끓여주세요.

그대로 바글바글 메추리알장조림 졸여주세요.

장조림 양념장이 졸아들도록 강중불에서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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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 간장이 짜지 않으니 졸여주셔도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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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 간장물이 반 이상 졸아들고 색이 곱게 들었을때 불을 끄고 물엿을 1큰술 둘러줍니다.

물엿을 넣을때 불을 켜놓은채 넣어주면 단맛이 분해되어 그 맛이 감소해요.

꼭 불을 끄고~둘러주어 윤기도 반딱이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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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은 그 어떤 고기 못지 않은 식감을 내어줘요.

양념도 짜지 않고 담백하면서도..깔끔한 맛이 넘 좋아요.

새송이버섯은 특유의 향이 없어서 아이들도 좋아하는 버섯중에 하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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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난 새송이버섯은 더더욱!!신선함이 가득이라 그 어느때보다 맛있게 먹었네요.

 

고기없는 장조림!! #버섯장조림 깔끔하게 만들어 드세요~

고기가 없어서 서운한 누군 있긴하지만…ㅎㅎㅎ메추리알이 있어서 위안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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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장조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