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셨는지요?

어제 비가 내리고 난 뒤 기온이 살짝 떨어진 것 같아요~

창문을 하루 종일 열어 놓고 있으니…

춥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

이틀 전만 해도 더워서 반팔 꺼내 입었는데.. ㅋㅋㅋ

​

오르락내리락하는 날씨에

이웃님들 건강 잘 챙기세요. ^^

​

 

 

오늘은 편스토랑 박솔미의 ‘새송이 관자” 올려 보아요.

​

가격 착하고 맛 좋은 새송이버섯에 예쁘게 칼집을 내어

새송이버섯 버터구이로 구워 준 뒤에..

간장 양념에 조려 내면..

전복 버터구이 맛이 나는 것 있죠~

​

손님상에 내어도 좋을 만큼 보기도 너무 좋고…

야채랑 같이 곁들여 먹으면..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져 맛이 더 풍부해져요.

​

 

 

언제나 믿고 만나는 단풍미인 쇼핑몰의 버섯과 함께 했어요~

​

버섯 종류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데…

새송이버섯은

다양한 영양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이 팽이버섯의 10배,

느타리버섯 7배에 이를 정도로 영양도 아주 풍부해요.

​

​

전용 박스에 파란 비닐 포장으로 보내 주시는데..

오픈해 보니..

아주 싱싱하더라고요.

​

 

 

그리고 밑동까지 깔끔하게 손질를 해서 보내 주셔서

바로 요리하기도 좋더라고요. ^^

​

워낙에 싱싱해서 편썰기해서 그냥 팬에 구워서

소금장에 콕~ 찍어 먹어도 너무 맛있고요.

계란 옷 입혀서 전으로 구워 먹어도 참 맛있잖아요?

버섯 중에서 제일 만만하게

반찬해 먹기 좋은 것 같아요.

​

2Kg 넉넉한 양이라 다양한 요리해 드시기 좋아요~

​

 

​

정우농산은 정읍에서 20년간 새송이버섯을 연구하면서

좋은 버섯 생산하는 데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직접 종균부터 포장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신선한 버섯을 생산하고 있기에 믿고 만나 보셔도 좋아요~

​

​

그럼, 반찬으로 너무 맛있는 새송이 관자 함께 해 보세요. ><

​

​

*재료*

새송이버섯 2~3개, 버터 25g, 샐러드 채소

양념- 양조간장 1 큰 술, 굴 소스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청주 1 큰 술,

물엿 2 큰 술, 물 2 큰 술, 홍고추 1개, 쪽파 3대

​

* 참고 *

1 큰 술= 어른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새송이버섯은 크기에 따라 큰 것은 두 개~

작은 것은 3개를 준비하시면 되세요.

​

 

​흐르는 물에 가볍게 한 번 씻어 준 뒤에…

길이가 긴 것은 4등분으로 잘라 주고..

작은 것은 3등분으로 잘라 주세요.

 

​

통조림 햄 뚜껑에 새송이버섯을 올려놓고 ….

벌집 모양으로 촘촘하게 칼집을 넣어 줍니다.

​

* 참고 *

칼집을 넣을 때 아래쪽 약 1cm 정도는 남겨 두고

칼집을 넣어야 하므로..

그냥 자르면 버섯이 잘릴 수 있으므로…

플라스틱 햄 뚜껑을 아래에 놓고 칼집을 넣으면 편리해요~

햄 뚜껑이 없을 경우에는 나무젓가락을

새송이버섯 양쪽에 놓고 썰어 주셔도 좋아요.

​

 

홍고추는 잘게 썰어 주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줍니다.

​

그릇에 분량의 양념 ~!!

양조간장 1 큰 술, 굴 소스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청주 1 큰 술, 물엿 2 큰 술, 물 2 큰 술을 넣고 …

잘게 썰어 놓은 홍고추, 쪽파를 넣어 잘 섞어 줍니다.

​

 

팬에 버터를 올려 녹여 주고….

 

칼집 낸 부분이 바닥으로

향하게 올려서 구워 주세요.

 

뒤집어 가면서 노릇하게 구워 주면..

새송이버섯 버터구이가 됩니다.

여기에 소금, 후추 간해서 그냥 드셔도 되세요. ^^

​

 

만들어 둔 양념장을 넣어 줍니다.

새송이버섯 속까지 양념이 고르게 배일 수 있도록 ….

양념을 끼얹어 가면서 조려 줍니다.

 

​

양념이 자박하게 될 때까지 조려 주면..

새송이 관자 완성이에요.

​

 

새송이 버터구이 내음이 너무 좋은데요.

그릇에 담고…

통깨도 솔솔 뿌려 주고…

샐러드 야채도 곁들여 냅니다.

​

꺄~~

비주얼만 보면 진짜 관자나 전복 같지 않은지요~ ?

​

손님상에 내어 놓아도 될 정도로

비주얼도 예쁘고..

맛도 좋아요. ^^

​

한입 먹는 순간 쫄깃한 식감과

새송이버섯의 육즙이 입안 가득하면서..

버터 향 가득 품어서 그런지..

씹을수록 버터의 풍미가 그렇게 좋을 수 없어요.

​

샐러드 채소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

쫄깃쫄깃~

아삭아삭~

​

 

* 본 포스팅은 단풍미인 쇼핑몰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았지만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